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대표이사 김용수)는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하스는 이번 상장에서 181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9,000원에서 12,0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17억 원이다.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2008년 설립된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
딥러닝 기반 암진단 AI전문기업 딥바이오가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이자 다수의 성공적인 IPO경험이 있는 이수현 이사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이수현 신임 CFO는 딥바이오에서 ▲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 ▲성장전략을 주관한다.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오는 25년도로 예정된 IPO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회사 성장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이수현 신임 CFO는 17년동안 삼일회계법인 TS-FAS본부와 삼성증권 IPO팀 등에서 IPO, M&A, 경영기획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온 재무전문 공인회계사이다. 또한 클라우드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지난 12월 하이난성 인증 중국 CFDA(현 NMPA)으로부터 세계 최초 PDO MICROSPHERE ‘울트라콜(UltraCol)’의 정식 인허가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중국 대륙에 공급하기 앞서 하이난을 교두보로 삼아 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무엇보다 울트라브이는 하이난성 인증 중국 CFDA(현 NMPA)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그 의미가 더
HLB의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본심사가 순항하며 허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약물을 병용으로 진행된 비인두암, 비소세포폐암 등 여러 암종에 대한 임상결과가 연이어 발표되며 ‘포스트 간암치료제’에 대한 임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통상 한 개의 항암 신약개발에는 15년이 소요될 정도로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고, 1상 진입 후 신약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5% 이하로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 다만 일단 신약개발에 성공할 경우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이 탄생하는 분야이기도 하다.카보
HLB의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전자투표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HLB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HLB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5%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HLB는 앞서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상장'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특히 최근에는 의결권 자문기관인 ‘IS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이 ‘2023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한, '임상 2상 참여 환자들 T세포 특징과 안발셀 약효연관성 분석' 발표가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ESMO는 전 세계 항암 관련 제약 및 진단업체들이 참석해 항암 연구 성과와 최신 항암 기술을 알리는 학회다. 올해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큐로셀은 학회에서 국내 임상 중인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들 T세포와 이를 이용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CAR-T 치료제 기업 도약 의지를 밝혔다.간담회에서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 CAR-T 치료제는 말기 혈액암에서 획기적 치료 효과를 증명했으며 향후 고형암에도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상황”이라며 “큐로셀은 대한민국 최초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CAR-T 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자
헬스케어 전문 의료기기 벤처기업 큐라움(대표 정일도)은 총 106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트리홀딩스㈜, CKD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신한캐피탈㈜, IBK기업은행, 삼성증권, 현대기술투자㈜, 한국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 비와이 그로쓰 개인투자조합이 참여했다.큐라움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구강 센서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를 융합한 차세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2023나노코리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큐로셀은 올해 초 기술평가에서 A∙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지난 7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9800원~3만3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536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회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0일과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지난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 2일 한국거래소에 심사청구한 지 약 4달 만이다. 큐로셀은 올해 초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성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회사는 이번 승인 직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