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이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착수한 미국 임상 2상이 순항 중이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378800, 대표이사 성승용)이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미국 내 임상 2상 첫 번째 코호트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의 첫 번째 코호트는 저용량 누겔군과 위약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약 이후 독립적인 안전성 모니터링 검토를 진행해 다음 용량의 누겔군과 위약군으로 구성된 단계적 용량 증량을 진행한다. 미국 환자에 대한 치료용량을 재확인, 용량과 반응관계, 약물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는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 중 플라스타 최고 함량이며 주 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과 더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또한,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자극, 피부친화적인 핫멜트
경남제약이 소염진통제 리놀에스트로키(리놀)의 신제품 허니&자몽맛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리놀에스트로키’ 레몬맛에 이어 추가 라인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경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리놀’ 허니&자몽맛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이미 출시된 레몬맛은 강한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을 위해 단맛을 줄인 제품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상큼한 자몽향과 단맛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구로 복용하는 제품은 비슷한 맛이
경남제약(대표이사 홍상혁, 조헌정)은 지난 7일 서울 카푸치노 호텔에서 약사 초청 '미놀, The Rise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경남제약 일반의약품 미놀 브랜드의 학술 가치 공유를 넘어 약국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명 가까운 약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더힐이비인후과 오승은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은 배현약사(분당 밝은미소약국)
알피바이오(314140)가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세에 맞춰 진통제와 수면 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국내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구매 비용이 최대 30% 절감되며 연질캡슐 기술 특유의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수요가 많고 시장 성장세가 높다고 알려진 진통제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고, 수면 보조제 ‘디펜히드라민’은 FDA가 인증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다.글로벌 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케렌디아(피네레논)가 제 2형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신장병(콩팥병) 치료의 한 축으로 떠올랐다. 신장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예방적 목적 처방은 물론 기존 표준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않은 환자에서 신기능과 심혈관 질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케렌디아는 20년 만에 등장한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다. 국내 종합병원은 물론 개원가에서 활발한 처방이 기대된다.이용호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15일 열린 바이엘코리아의 케렌디아 급여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최초의 비스테로이드성 무기
JW중외제약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인 진통제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제품인 근육통 및 관절염 치료용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제품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나트륨이 동일 면적의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인 140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 중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10*14cm 대형 사이즈로 등, 허리, 어깨와 같이 넓은 부위에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다.또한 냉감 효과를 일으키는 멘톨 성분이 32mg 함유되어, 붓기 및 통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소염진통제 ‘탁센연질캡슐(나프록센, 이하 탁센)’을 30정 대용량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탁센 30정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고단위 포장으로 출시하여 두통, 생리통에 최대 6일간 복용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고 제습제가 포함돼 있어 습기 걱정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탁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탁센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의약품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일시적인 공급 지연에 장기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초 공급이 풀리는 제품도 있지만 올해 연말에나 구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약, 일성신약, 하나제약, 건일제약, 삼일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쿄와기린, 한국화이자 등 제약사 전문의약품 원료 수급, 해외 제조원 문제 등은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먼저 한국노바티스 베토틱에스점안액 5ml 제형은 해외에서 생산과 수입이 지연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국내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바티스는 해당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