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Reading)해야 리딩(Leading)한다"는 말이 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엄청난 양의 텍스트를 읽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직원들이 올리는 보고서 뿐만 아니라 매순간 직무 관련 책과 최신 뉴스를 탐독해야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리딩(Reading)하는 리더'가 중요한 이유다. 공부하는 리더의 지시는 구체적이고 세밀하다.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열하게 리딩(Reading)하는 리더를 향해 직원들이 존경과 찬사를 보내는 배경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언제나 리
제약바이오 투자자들의 이목이 큐라클에 쏠리고 있다.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이 임상 2a상에서 고무적인 효과를 입증했고 조만간 공개될 2b상 결과에 따라 안구질환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난치성 혈관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라클의 주가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1만원대 초반을 횡보하던 큐라클의 주가는 2월 말부터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지난 20일에 종가 기준 1만 863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일본 최대 제약 클러스터 오사카에서 인터펙스 위크 오사카(INTERPHEX Week Osak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터펙스 위크 오사카는 INTERPHEX OSAKA(제조 및 포장)와 PharmaLab Expo OSAKA(제약 R&D 및 약물 개발)의 2개 제약 기술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서남부 최대 제약⸱화장품 전시회로 4월 13일에서 15일까지 사흘간 2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9000여 명이 전시회장을 찾았다.최근 제약 업계에서는 제형의 제조에서, 정제를 형성하기 위한 혼합 및 정제와 같은 공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년 만에 등장한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피네레논)가 시장 안착을 위해 SGLT-2억제제와 관계 정립이 중요해졌다.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SGLT-2억제제와 케렌디아의 기전, 급여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처방 환자가 다를 수 있다고 본다.18일 국내 당뇨병성 신장병(콩팥병) 치료에 기존 SGLT-2억제제에 더해 새로운 기전의 케렌디아가 처방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다. 케렌디아는 지난 2월 1일부터 국내 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표준요법(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ACE) 또는 안지오텐신(An
케렌디아(피네레논)가 제 2형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신장병(콩팥병) 치료의 한 축으로 떠올랐다. 신장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예방적 목적 처방은 물론 기존 표준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않은 환자에서 신기능과 심혈관 질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케렌디아는 20년 만에 등장한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다. 국내 종합병원은 물론 개원가에서 활발한 처방이 기대된다.이용호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15일 열린 바이엘코리아의 케렌디아 급여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최초의 비스테로이드성 무기
제놀루션(225220, 대표이사 김기옥)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BioEX2024에 참석해 dsRNA 기반 생물농약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BioEX2024는 전세계 30여개국 400여명의 농화학, 농생물학, 토양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8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주관은 전세계 농업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Agropages가 맡았다.제놀루션은 현장 부스에서 RNAi기반 그린바이오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dsRNA 합성 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해 온 바이엘의 사명(mission)을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과 연계했으며 이진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수장을 맡으며 새로운 체제가 들어섰다. 배 신임 회장의 올해 키워드로 'WIN(신약 개발)-WIN(지속되는 삶)'을 읽을 수 있다. KPRIA는 지난 달 20일 이사회를 열어 15대 회장에 배경은 사노피 대표를 선임했다. 또 부회장단과 이사진도 임명했다.배 회장은 사노피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는 '최장수 CEO'로 유명하다. 1994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해 항암, 피부·내분비질환, 호흡기질환 사업부를 총괄하고 미국노바티스 본사 항암제 사업부에서 글로벌 프로
국내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수장 중 '최장수 CEO'로 알려진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14대 회장 오동욱)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KRPIA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배경은 신임 대표이사를 제 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배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 2015년 2월부터 부회장단 일원으로 참여 중이다. 배 회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석사를 취득했다.배 회장은 1994년부터 글로벌 제
최근 망막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큐라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 'CU06'은 기존과는 달리 새로운 작용기전과 경구치료 방식으로 차별점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미국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SOLVADYS'를 이용한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 Edema) 치료제 'CU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