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과 4월 1일(월)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병원과 박물관은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국립중앙박물관은 환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학교 교과과정에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동물매개치료’와 ‘펫로스증후군’에 대한 학술적 논의의 장이 개최된다.동물매개치료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학회장 김옥진)와 동물교감치유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사업 확대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목표로 창립한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학회장 변성원)는 공동으로 오는 5월 1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에서 ‘16주년 기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와 ‘제1회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특히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가 대한체육회 이천 장애인 선수촌에 지난 22일 설치됐다.동성제약이 선보이는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동성 에이제로는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하며 공기 중에 부유 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악취 제거까지 가능한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2000여 시간의 ‘사랑나눔’ 활동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023년 한 해 동안 한미 임직원 675명이 여러 사회봉사활동 장소에서 2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한미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은 누적으로 총 9128시간이며, 누적 참여 임원은 2882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미약품이 구축한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15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연자들이 참여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의 축사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심포지엄은 ▲기초 의과학 연구자가 임상의사에게 보내는 편지 – Bench에서 Clinic에 보내는 함성 ▲Plenary lecture 1 ▲임상의사가 기초 의과학 연구자에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20일, 고대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상호 역량 및 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병원장과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고대안산병원과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대 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권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서울예대의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서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달 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도전해 선정됐다.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서초구 약사회(회장 강미선)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6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회원 및 관계자,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특히, 의약품이라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