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최근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2mg’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갑상선 질환으로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술 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현재 시중에 출시돼 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면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발매된 씬지로이드정 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2018년 품목허가갱신제 시행을 앞두고 생동성시험 139품목과 항바러스제, 항암제, 마약류 등의 문헌재평가 자료제출 등 총 3,247품목의 의약품 재평가가 마지막으로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의약품재평가 실시를 31일자로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한 재평가 대상 품목은 허가받은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품목은 판매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기한 내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1차(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2개
부광약품의 부광메티마졸정이 식약청으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부광약품의 부광메디마졸정이 필요한 시험검사 또는 검정인 '선별' 등을 철저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경고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프로필치오우라실 제제’에 대해 간 손상 위험을 경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8일 배포했다. 식약청은 국내에 동일 성분제제 의약품으로 영일제약(주)의 ‘로치실정’ 등 7개 품목이 허가됐으며 기존허가사항에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이 약 사용 후 간기능이 악화된 환자는 투여금기’ 등으로 간 손상 관련 부작용이 반영돼 있다. 그러나 식약청은 최근 미국 FDA가 ‘프로필치오우라실’ 사용에 따른 성인과 소아 환자의 간부전 및 사망 위험을 경고한데 따라 일선 의약사 등이 관련 의약품을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
강압제인 ACE 억제제 등을 임산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들 위험 약물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임신 중 약물복용의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임산부의 약물사용에 따른 주의사항 및 기형유발, 태아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산부가 약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감안, 약물에 의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신초기의 입덧, 변비, 두통 및 감기 등의 증상으로 인한 약물복용 시 불안감과,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