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메디컬이 3월 5일 ~ 7일 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되는 Dubai Derm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제 23회를 맞은 두바이더마(Dubai Derma)는 중동, 북아프리카 및 인도 아대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피부미용 학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110여개의 나라의 1400여개의 국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아그네스메디컬은 이번 두바이더마에 참가하여 아그네스와 더블타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네스는 9종의 니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으며, 더블타이
지난 2월 23일, 독일 의회(Bundestag)는 격렬한 토론 끝에 대마의 오락 목적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407표 대 226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4월 1일부터 18세 이상 독일 국민은 자국 내에서 25g 이내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고, 허용된 장소에서 대마초를 흡연할 수 있으며, 대마 클럽은 500명에게 한 달에 개인당 50g까지 마리화나를 제공할 수 있고, 각 가정은 집에서 대마를 3그루까지 재배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마리화나 암시장이 고갈되고 대마의 의료적 사용 장벽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통 통제와 청
코스맥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를 운영하고 지역별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가장 오랜 기간 공들인 지역은 중동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중동
추운 겨울이 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우나, 찜질방을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이 따뜻해지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에서는 이를 피해야 하는데, 자칫 기존의 증상이 더 심해지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질환이 시작된 경우에는 더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망가지게 되어 발생한다. 혈액이 역류하지 않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 (혈액내과)가 주도한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 신약의 제3상 국제임상연구결과가 혈액학 최고학술지 ‘Lancet Haematology'(IF 24.7) 온라인에 11월 27일 먼저 게재되었다.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은 PIG-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며, 인구 100만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병명처럼 파괴된 혈구세포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 '쥬베룩'의 핵심 원료 PDLLA의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됐다.바임은 최근 '쥬베룩의 피부 재생 효과'를 주제로 임상을 진행한 논문이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JCD)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JCD는 피부 미용계 저명한 학술지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선별한 학술지 등급 분류 중 최고 등급인 SCI급에 해당한다.해당 논문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이 33세 이상 62세 이하 한국인 16명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 공동교신저자), 양대혁 교수(공동제1저자)팀이 산부인과학교실 모체태아연구팀(신종철 명예교수-공동교신저자, 고현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공동제1저자)과 다학제 협력을 통해 ‘가시광 경화성 키토산 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태아 신경관결손 수술법’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태아 신경관결손 수술법은 가시광 경화성 키토산 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이용한 기법으로, 산모의 자궁 속 태아 수술 시 접착제 없이 10여초 간의 가시광선 조사로 수술 부위가 봉합되며, 물
LG생활건강의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11일에는 2기 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를 낸 팀을 선정하는 성과공유회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었다.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사업에는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등 국내외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103명이 참가했다. 20개 팀으로 나뉜 이들 활동가들은 △‘영농폐기물 범위 확대’ 조례 제정을 위한 환경 캠페인 △캠퍼스 내 텀블러 순환 캠페인 △리필 스테이션 부스 운영 △E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전단계 및 초기 조현병 환자의 미세한 뇌조직 변화를 질감 분석을 통해 포착했다. 일반 뇌영상 분석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이 미세한 변화는 조현병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분당서울대병원 문선영 교수팀이 뇌자기공명(MRI) 질감 분석을 조기 조현병 환자들에게 최초로 적용해 뇌조직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과거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과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발병
다리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정맥순환장애 중 하나로, 내부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한다. 판막은 가스 밸브처럼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여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도와주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 이것이 망가지게 된다면 거꾸로 흐르면서 압력을 높이게 된다. 그 결과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면서 각종 불편함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피부 위로 튀어나온 혈관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이 아니다 보니 미관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가장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하지정맥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