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4월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현대인들은 높은 강도의 업무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많은 이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경험하는데 해당 질환은 해부학적 이상이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한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주요 증상에는 변비와 설사, 복부팽만감, 대변 내 점액과 같은 것이 있는데 소화기 관련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30% 이상에게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두통, 생리불순, 불안, 우울 등의 정신적 증상과 동반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기도 한다.한방에서
이번 시간에는 피로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피로는 간 때문이다” 라는 유명한 광고카피가 있다. 그렇다면 피로는 정말 간 때문일까?특히 한국인들은 피로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전에 유럽, 핀란드에서 생활하였었다. 약 3년 반 동안 핀란드에 지내면서 회사생활을 하였다. 그때 느꼈던 점이 핀란드인들을 참 여유가 있구나 하는 점이었다.핀란드 친구들은 일과 본인들의 생활에 구획을 정확하게 구분 짓고 특히 가족과의 시간과 본인만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어떻게든 가지려고 하는 점이 참 인상깊게 다가왔다.다들 공감하시겠지
코골이 치료를 시행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있다. 코골이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치료를 결심했지만 또 다시 코골이 증상을 경험해 좌절하는 것이다.실제로 코골이는 건강한 수면 패턴 방해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로써 수면 중 잦은 호흡 단절을 야기해 숙면을 방해한다.코골이가 장기화되면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만성피로, 기면증, 주간졸림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업무 또는 학업 도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이사장 유병연)는 지난 12월 10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갱년기 전문가 150명이 모인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회 세션 중 학회 총무이사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기덕(대전선병원 검진센터장)은 위 건강상태를 볼 수 있는 검사 프로그램인 ‘개스트로패널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개스트로패널은 위와 관련된 4가지 검사항목을 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계층화한 것으로 21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위암 발생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겨우 위 내시경 검사와 함께 병행하면 위 검진에 도움이 된다고
가족 중에서 불면증을 앓는 이들이 있거나 본인이 오랜 기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에 시달린다면 생활 자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불면증은 단기적으로는 체력 부족,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실제로, 공황장애와 불면증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불면증과 공황장애를 따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관련이 깊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실제 사례를 봤을 때, 불면증을 오래 앓았던 이들이 공황장애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았고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 부위에 역학적으로 부담을 주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비만으로부터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 내 몸의 에너지 문제로 나타나는 비만 한의학에서 비만은 단순히 과식이나 활동량만의 문제가 아닌 생체 에너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생체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비만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타고난 체질
우리 몸에 발생하는 증상 중에는 원인이 모호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때가 있다. 특히 신경계와 관련된 증상 중에 이러한 상황이 특히 두드러지는데, 그중 자율신경이상은 코로나19 이후 후유증과 관련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이다.자율신경계는 크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며, 두 신경이 협력하여 몸의 기능을 조절한다. 교감신경을 스트레스 상황을 조절하며 심장 박동과 혈압 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부교감신경을 몸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시키며 소화를 돕고 기타 장기의 활동을 조절한다.이 두 신경이 균형을 유지하여 몸
몸에 힘이 없다. 사무실에서 집중을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눈도 좀 침침한 것 같고. 현대인과 만성피로는 동의어라고는 하지만 이정도의 피곤함이라면 단순한 피로의 문제가 아니다. 불안감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아, 드디어 나한테도 노화가 온 걸까?글쎄, 오늘 이렇게 피곤한 건 분명 어제 밤늦게까지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본 탓일 테지만, 어느새 노화 때문이라고 단정짓고서는 이렇게까지 노화가 빨리올 수 없다고 슬퍼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열심히 검색해본다. 또 쓸데없는 지출을 한다는 죄의식이 살짝 들지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고함량 비타민 B군 브랜드인 ‘비플렉스(BPLEX)’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비플렉스(BPLEX)’는 현대인들의 빠른 피로회복과 통증케어를 위한 고함량 비타민 ‘B’와 약사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활성비타민&미네랄 ‘Complex’, 마지막으로 고생한 나를 위한 ‘Flex’의 의미를 담은 동아제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함량 비타민 B군 브랜드다.이번에 선보이는 ‘비플렉스 듀얼케어’는 ‘비플렉스(BPLEX)’의 첫번째 신제품으로 15종 고함량 활성비타민 B와 미네랄을 함유했다.약효 지속시간이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