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 됐다.인원뿐만 아니라‘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 됐다.세부적으로 △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 △ 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약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2015년 제정한 상으로 제정 이후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신청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열린 개최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마더스제약은 경영혁신 부분에 있어 제품, 서비스 혁신, 마케팅, 영업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인사 조직 혁신 등 전 부문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혁신 추진을 통해 모범적인 성장을 만들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마더스제약 관계자는 “ 마더스제약의 2023년 매출액 목표는 전년 대비 60% 성장한 1,600억으로, 상반기까지 목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만에 7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현재 회원사의 계열사 등을 포함, 총 76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
㈜마더스제약(대표이사 김좌진)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과 건성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MTS-001’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마더스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MTS-001' 임상 1상 IND 승인을 위한 비임상 연구개발 지원을 2년간 받게 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MTS-001’은 건성황반변성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시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환자 망막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종류 세포사멸 중 세포괴사와 세포자멸 형태 세포사멸을 복합적으로 억제하고 노화와 산화 스트레스로부
최근 아이큐비아가 발표한 국내 비만치료제 원외시장 분석 데이터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와 알보젠코리아의 '큐시미아'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까지 식약처의 허가를 받으며 시장 판도가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일라이릴리(한국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에 대해 품목 허가했다. 마운자로는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 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 혈당 개선을 위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 보조제로 인정 받았다
대웅제약 최지수 팀장(사진 왼쪽)과 유한양행 안경규 상무(사진 오른쪽)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월 24일 15:4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또 이날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 외 6명이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 표창을받는다.최지수 팀장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36호 신약 ‘엔블로정’ 개발 및 NDA 허가 승인에 기여한 공로로, 안경규 상무는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렉라자’ 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신
㈜마더스제약과 ㈜에이스엠자임이 16일 기능성 ∙ 바이오 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공동연구협력을 통해 에이스엠자임이 발굴한 컴파운드 케이(Compound-K)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다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에이스엠자임 임완택 대표이사는 “ 수년 간 연구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 바이오 소재를 연구개발해 왔지만, 상용화는 전문성이 다른 분야”라며 “ 이 계약으로 기능성 ∙ 바이오 소재 기업과 전문제약기업
해외 제조소 문제가 국내 의약품 수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가 품절돼 일시적인 시장 공백기를 맞게 됐고 코다론정은 수급 일정이 지연됐다. 이 외에 신풍제약은 발기부전 치료 주사제를 단종했다. 영풍제약도 그간 판매해오던 영풍파모티딘정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30일 팜뉴스 취재 결과 조스타박스, 토렘정, 오마프원리피드주, 하이드라섹산, 코다론정 등 품목이 일시 품절 상태다. 스텐드로주와 영풍파모티딘정은 생산 중단을 공식화했다.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가 품절이다. 한국MSD 등에 따르면 수입 일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이 제조한 ‘경방갈근탕액(갈근탕액)’ 등 41개, 한솔신약㈜이 제조한 ‘배낙스정’ 등 7개, 총 48개 품목(모두 일반의약품)에 대해 2일자로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이번 조치는 내부고발 또는 식약처 자체 기획으로 해당 2개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조방법 임의 변경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 변경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와 소비자 단체에 배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