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플루엔페라주’는 5일간 경구 투여해야 하는 오셀타미비르 제제와 달리 1회 정맥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페라미비르수화물(주성분) 제제다.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적응증으로 한다.‘플루엔페라주’는 페라미비르수화물과 생리식염수가 혼합되어 있는 국내 최초 수액 백(bag) 형태 프리믹스(Premix) 독감 치료제로, 기존 출시된 바이알(vial) 제형 독감 주사제는 기초수액제에 약제를 섞어
치메로살(thimerosal) 보존제가 함유된 백신접종으로 인한 자폐증 유발을 인정하는 첫 판결이 나와 전체 백신업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연방청구법원(Court of Federal Claims)과 국립백신손상보상프로그램(National Vaccine Injury Compensation Program)이 치메로살 함유 백신이 다수 포함됐던 예방접종 결과로 자폐증이 발달된 아동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고 지난 28일 발표됐다. 소송서류(case documents)에는 청구자에 투여된 백신이 궁극적으로는 퇴행성 뇌질환 및 자폐
자난 10월 6일 초등학생이 독감주사를 맞고 일부 신체가 마비되고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낸데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관련백신과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2일 복지부는 사고조사 결과, 백신 접종과정 및 백신 자체의 이상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이면역반응으로 인한 ‘상완신경총염’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해당 아동은 10월 6일 독감 백신 접종후 좌측 손가락 마비와 부종으로 접종2일째 ‘상완신경총염’ 의증으로 입원 치료했으며 현재 마비 및 부종은 거의 완치된 상태로 퇴원했으나 과호흡, 오심, 불안 등 심리적 과민반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