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각자대표 고웅현,박예슬)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 진단 의료기기 OBM rapid A1
최근 당뇨 환자가 심방세동이 있으면 당뇨 관련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의 발생 위험이 1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발의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 위험은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당뇨 환자들은 심방세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권순일 교수 및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30세 이상 당뇨 환자 6만7530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유무에 따른 당뇨 관련 합병증 발병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7일 발표됐다.당뇨병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이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지아이바이옴(대표이사 양보기, 김영석)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과 지아이바이옴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 병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체중(특히, 복부 비만과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극대화된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양사에 따르면 프로젠과 에스엘메타젠
㈜디앤디파마텍이 Best-in-Class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중인 'DD01' 임상 1상 결과를 이번주 유럽간학회(EASL) 및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한다.특히 이번 발표는 두 학회 모두 ‘최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 본 초록 접수가 끝난 후 중요 최신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추가 발표 선정된 초록)으로 선정됨으로써 해당 연구결과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미국당뇨학회에서는 DD01 임상이행연구를 리드한 아담 벨(Adam Bell) 박사 구두발표도 진행될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이하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 'LAPSGlucagon analog' 등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 참가해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 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 연구결과 1건을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세계적인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IF 32.069)이 한미약품 개발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심혈관계 안전성 등 글로벌 임상 결과가 포함된 메타 분석 연구를 10월호에 등재해 출간했다.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 1회 투여 제형 GLP-1 당뇨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랜싯에 등재된 논문은 2020년까지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권리를 보유했던 사노피가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3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나비드 사타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지난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대사질환 분야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LAPSTriple Agonist 관련 연구는 2건이다. LAPSTriple Agonist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및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로, 지방간과 간염증, 간섬유화 등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DG16177'이 독일에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일동제약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임상승인기관인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이 승인을 바탕으로 곧바로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하게 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IDG16177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과 제2형 당뇨 환자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IDG16177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1 미국당뇨학회(ADA)에서 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에 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 'GPR40'(G단백질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Agonist 계열 신약후보물질이다. 일동제약은 이번 발표에서는 간 독성 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된 기존 유사계열 후보물질 ‘파시글리팜(fasiglifam)’과 비교연구 결과가 주로 강조됐다고 밝혔다.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