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제약 클러스터 오사카에서 인터펙스 위크 오사카(INTERPHEX Week Osak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터펙스 위크 오사카는 INTERPHEX OSAKA(제조 및 포장)와 PharmaLab Expo OSAKA(제약 R&D 및 약물 개발)의 2개 제약 기술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서남부 최대 제약⸱화장품 전시회로 4월 13일에서 15일까지 사흘간 2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9000여 명이 전시회장을 찾았다.최근 제약 업계에서는 제형의 제조에서, 정제를 형성하기 위한 혼합 및 정제와 같은 공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FDA의 승인거부로 한때 허가가 불투명했던 일본 다케다제약의 '이오힐리아(Eohilia, Eohilia, budesonide)'가 마침내 호산구성 식도염(EoE)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FDA가 11세 이상의 호산구성 식도염 환자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제제인 이오힐리아를 승인한 것. 호산구성 식도염 치료제는 현재 주사제밖에 없으며 경구용 치료제가 승인되기는 처음이다. 이오힐리아는 12주간 사용가능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미국에서 이달 말 2mg/10mL 용량의 편리한 일회용 스틱팩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이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이달 1일부터 오비주르주(서스옥토코그알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2021년 희귀의약품 지정 이후,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1년 만에 급여 등재됐다.성인 후천성 혈우병 A 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 면역 항체가 발생하여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국내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환자는 연간 100만 명 당 약 1명 꼴로 발생한다.선천성 혈우병과 달리 급성으로 진행되고 근육, 피부를 포함한 연조직 부위의 출혈이 선천성 혈우병에 비해 더 자주 보고된다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 및 제약바이오 회사 간의 '빅딜'들이 성사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투자 혹한기를 맞이했던 제약바이오 업계에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들의 전략적인 투자가 진행되면서 활력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최근 제약바이오 업계는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산업을 뛰어넘는 거래 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지난 12일에는 화학·에너지·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OCI 그룹이 국내 제약바이오 주요 회사인 한미약품 그룹과 통합을 위한 합의
셀트리온그룹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 권리를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셀트리온은 지난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케어 일반의약품(이하 OTC) 제품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 4개 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이전하기로 했다.셀트리온그룹은 전문의약품(이하 ETC)에 이어 OTC 사업
셀트리온그룹이 합병 법인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체제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11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를 맞이한 봉사활동은 2018년 KJPA가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열리고 했다. 행사에는 문희석 KJPA 회장(한국다케다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도 동참했다.문 회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
“미생물 기반의 엄청난 제조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점이 놀랍습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설비 하나하나에도 라벨링을 통해 필요 정보가 기재돼 있다는 점 하나만 봐도 한미 바이오플랜트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일본 다케다제약 야마다 키미유키 이사)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찾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최첨단 시설과 무균 제조공정, 최고 수준 설비 관리 능력 등을 갖춘 한미약품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관리 역량에 갈채를 보냈다. 한미약품은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차바이오그룹이 27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Global Forum on Future Medicine 2023'을 개최,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석학들이 최신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포럼은 1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 2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적용', 3부 '재생의학 분야의 규제와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히로미츠 나카우치(Hiromitsu Nakauchi) 미국 스탠퍼드대 유전학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이하 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이하 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이하 암센터)가 9월 8일 종양학 정밀의료 임상연구 파트너십을 기존 3개에서 10개 회사로 확대했다. 정밀의료 콘소시엄은 긴밀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맞춤 치료법을 제공하고, 암 정밀 진단기법 및 치료약제 개발로 선순환될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됐다. 파트너십에는 2022년부터 약제와 검사법을 제공, 협력해 온 한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