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대표 정도현)의 일본법인 라파스재팬은 매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 제약사들에 대해 유통망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라파스는 일본 다이쇼제약홀딩스(大正製薬, 4581 도쿄거래소, Taisho Pharmaceutical Holdings Co Ltd), 크라시에홀딩스(Kracie, Kracie Holdings, Ltd) 두 업체와 현재 제품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고 단계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먼저, 일본 다이쇼제약은 박카스의 원조인 리포비탄D와 한국과 중국에서 히트친 감기약 파브론 등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베트남의 디지컬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기기 경우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다, 자국 내 생산도 기본 제품에 한정돼 국내 기업 진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제시됐다.코트라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이 8일 낸 보고서(이성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베트남 의료시장(의료기기, 서비스 포함) 규모는 전체 GDP 대비 6.6%로, 2022년 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은 다케다 제약의 일본 OTC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블랙스톤社와 다이쇼 제약, 그리고 베인 캐피탈 중 한 곳이 최종 입찰자로 선정될 것이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최대 37억 달러(약 4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의 3개 회사 외에도 CVC 캐피탈 파트너스도 최종 입찰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다이쇼 제약 홀딩스가 최종 입찰에 가장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대표적인 에너지 드링크 ‘아리나민(국내 제품명: 액티넘)’을 포함한 다케다의 컨슈머 헬스케어 분야의 매각은 샤이어를 인수하면서 발생한 590억
일본 다케다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매각설이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는 24일, 다케다제약이 일반 의약품(OTC)을 취급하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약 4,000억엔(37억 2,000만달러)에 매각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이 다케다의 샤이어社 인수합병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케다가 대규모 인수로 악화된 재무 구조를, 비핵심사업인 컨슈머 헬스케어 매각을 통해 개선한다는 것이다.다케다는 지난 2018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인 샤이어를 인수하며 글로벌 10대 바이
최근 빅파마들이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에서 발을 빼고 있는 가운데 BMS도 여기에 동참했다.BMS가 프랑스의 소비자건강사업 계열사인 UPSA를 일본 최대 OTC 메이커인 다이쇼(Taisho)에 16억 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합의했다.BMS는 지난 6월 미래전략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OTC 부문 매각을 모색해 왔다. 이에 그동안 스타다, P&G와 같은 제약사들이 진통제, 수면제 등을 판매하는 UPSA를 인수할 수 있다는 소문이 업계에 끊이지 않았던 것.사실 이번 BMS와 다이쇼 사이에 매각 거래는 처음 있는 일을 아니다. 다이쇼는 지난
일본 제약 MR 구조개혁 일본 제약업계는 MR 수 감소에 드라이브가 걸렸다. 제약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일본 의약품시장이 성장 둔화로 전환을 예상하면서 이에 따른 내부 개혁에 본격 착수했다. 그동안 제약기업의 영업 자원 핵심을 차지하던 MR과 관련, 각사 모두 적정 규모 리뉴얼을 전제로 조기 퇴직제도 도입을 단행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남아 있는 MR에 대해서는 완전한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MR의 재정의도 결국 전환점을 맞았다. 이 같은 흐름을 더 이상 막을 수는 없다. MR 생산성 향상, 근무 방식 개혁 등을 통
일본에서 지난해 매출 100억 엔 이상을 기록한 전문의약품(의료용의약품)의 성장률이 전년대비 6.7%를 감소하는 부진을 기록,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제약사별 MR 인당 생산성은 2017년 MR 수를 삭감한 기업은 개선됐지만 MR 수를 유지한 기업의 생산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악화된 많은 기업들이 2018년에는 영업체제의 재검토나 MR 수의 삭감을 단행, 생산성 유지 및 개선 노력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의약품 시장은 2018년 4월 실시한 약가 제도 근본 개혁과 정부가 추진하는 제네릭
현재의 모델로는 더 이상 회사의 비전이 없다면서 지속 성장과 생산적 조직 구축이라는 명분 아래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이에 직원들이 얼마나 동참할지 주목된다. 일본 다이쇼(大正)제약HD가 홀딩스와 그룹내 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 우대 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쇼제약 및 의약품의 일본 판매를 담당 다이쇼도야마의약품의 직원을 포함한 약 3000명이 그 대상이다. 조기 퇴직자 인원은 정해져 있지 않다. 대상자는 일부 계열사를 제외한 근속 10년 이상이고 40세 이상 직원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다이쇼(大正)제약홀딩스(HD)는 도야마(富山)화학이 45%를 보유한 다이쇼도야마의약품 지분을 매입, 다이쇼도야마의약품을 완전 자회사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다이쇼제약HD가 34%를 보유한 도야마화학의 지분을 후지필름홀딩스(HD)에 매각키로 했다. 주식 매입 및 매각은 모두 오는 7월 31일 실시된다. 2008년부터 다이쇼제약HD, 후지필림HD, 도야마화학 3사간의 전략적 자본·업무 제휴 중, 다이쇼도야마와 도야마화학에 관한 자본 제휴 관계를 발전적으로 해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이쇼제약HD의 우에하라 아키라 사장은 이날 회
4월 1일부터 2018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일본 제약기업들은 2일 신입사원 출범식을 갖고 경영진들은 제약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전체 직원들의 주체적 행동을 요구했다. 다이이찌산쿄 眞鍋淳 사장은 "사업 환경이 어려운 현재 트랜스 포메이션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많은 환경 변화가 발생하는 현재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다음 대응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등 스스로 변혁과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아스텔라스제약의 야스카와 켄지 사장은 "세상은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기회로 보고,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