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 기술 고도화를 위해 추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신신제약은 난용성 약물에 대한 가용화 및 약물 전달 속도 조절 관련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롱액팅 기술까지 확보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관련 진입장벽을 구축할 계획이다.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약물 용해와 약물 전달 속도 조절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약물 전달 속도를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최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하고 건기식 처방 케이스와 노하우를 공유했다.‘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하는 개념으로,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부터 이슈화된 이론이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진 및 GC녹십자웰빙 관계자들과 함께 질환 별 선택 약제에
휴온스랩(대표이사 윤성태)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HLB3-013'(성분명:데노수맙)이 오리지널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와 비교해 비임상 동물 효력시험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해외 CRO 기관(그리스, 바이오메드코어)에서 골다공증 유발 모델 마우스로 진행된 결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개발 중인 'HLB3-013'을 각각 동량 처리했을 때 골 분석 결과 다양한 인자들(대퇴골 중 소주골의 평균 부피, 밀도, 분리 및 겉질뼈 두께 등)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골다공증 증상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제일약품은 영국계 제약사 파마노비아(Pharmanovia)와 ‘본비바’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의원에서 ‘본비바’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본비바’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BP) 계열 이반드론산나트륨(ibandronate)성분의 파골세포(Osteoclast)를 억제함으로써 골흡수와 골전환(tur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정 ‘RE: BOR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진행된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의료진이 참여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태어나는 악토넬 정’과 ‘Bone(뼈)을 튼튼하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악토넬 정 국내 독점 판매 소식과 함께 제품 필요성 및 우수성을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삼포지엄에서 연세의대 이유미 교수는 ‘Rediscovery of b
올 3분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상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상품매출 의존도는 여전히 높았다. 제약산업 유통구조가 자체 제품보단 외부에서 들여와 판매하는 '상품' 점유율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다.23일 팜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0곳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계 상품매출 의존도는 33.3%로 전년 동기 35.0% 대비 -1.7%p 낮아졌다.그러나 이번 분기 제약사별 상품매출 비중을 보면 줄어든 곳보다 늘어난 기업이 많았으며, 최대 80%에서 50% 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사노피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정(성분명: 리세드로네이트, risedronate) 35mg, EC 35mg, 150mg’을 병·의원 대상으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한다고 7일 밝혔다.악토넬 정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골 흡수 억제제다. 체내에 흡수된 후 뼈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에 결합해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뼈의 질을 튼튼하게 해 골절 위험성을 낮춘다.특히, 경쟁제품에 비해 복용 후 6개월 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골다공증 치료제 ‘스타드론®주 5mg/100mL(졸레드론산일수화물)’을 10월 1일 발매한다. 스타드론주 주성분인 졸레드론산은 비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 골흡수 억제 작용을 통해 대퇴골 및 척추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골절 위험률을 감소시킨다.골감소증으로 진단받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졸레드론산 투여 1년 후 척추 및 대퇴골 초음파검사 결과 각각 투여 전과 비교하였을 때 모두 골밀도가 상승해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위험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 시각적 통증 사상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에서 발견된 '아지도(Azido methyl bipheny tetrazole, 이하 AZBT)' 불순물 충격파가 제약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불순물 검출 제품 회수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이 필요해짐에 따라 전문약 공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AZBT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물질이다. 이 외에도 해외 제조사 공급 또는 생산성 문제로 제약사 단종·품절 상태인 제품도 다수 발생했다. 30일 팜뉴스 취재 결과 한국노바티스 디오반필름코팅정 외 5품목이 불순물 AZBT 유출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