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있는
경남제약(대표이사 홍상혁, 조헌정)은 지난 7일 서울 카푸치노 호텔에서 약사 초청 '미놀, The Rise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경남제약 일반의약품 미놀 브랜드의 학술 가치 공유를 넘어 약국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명 가까운 약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더힐이비인후과 오승은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은 배현약사(분당 밝은미소약국)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제품인 근육통 및 관절염 치료용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제품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나트륨이 동일 면적의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인 140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 중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10*14cm 대형 사이즈로 등, 허리, 어깨와 같이 넓은 부위에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다.또한 냉감 효과를 일으키는 멘톨 성분이 32mg 함유되어, 붓기 및 통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소염진통제 ‘탁센연질캡슐(나프록센, 이하 탁센)’을 30정 대용량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탁센 30정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고단위 포장으로 출시하여 두통, 생리통에 최대 6일간 복용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고 제습제가 포함돼 있어 습기 걱정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탁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탁센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
젊은 남성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강직성 척추염에서 TNF-α억제제와 동등한 수준의 치료 옵션으로 코센틱스(세쿠키누맙)가 여겨진다.21일 강직성 척추염에서 두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s)나 항류마티스제(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DMARD)로 3개월 이상 치료 시에도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생긴 중증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1차 생물학적제제로 코센틱스 급여 처방이 되고 있다.일반적으로 강직성 척추염 1차치료는 DMARDs나 NASIDs 같은 약제를 사용했다. 해당 치료
대웅제약의 신약 ‘펙수클루’가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1품 1조’ 비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11월 한 달 간 처방액 55억 원을 기록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 중심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사실상 P-CAB으로 세대교체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이달 1일부터 코센틱스(세쿠키누맙)가 강직성 척추염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했으나,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에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급여 대상이다.강직성 척추염은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는 진행성 염증성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국약품은 골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콕스투플러스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세레콕시브-레일라정’ 복합제로, 안국약품을 비롯한 총 20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콕스투플러스정은 당귀, 목과, 방풍, 속단 등 12개 생약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의약품인 뉴라일라정과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세레콕시브 성분을 복합제로 개발해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세레콕시브의 경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진통 소염효과를
2년 연속 신약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앞세운 '2030년 신약 매출 1조'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대웅만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도 발표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서 자체 개발 신약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과 신약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 비전을 동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9년 연속 CPHI에 참가하며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은 점진적으로 관절의 연골이 소실되고 그에 따른 이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2020년 278만 명에서 2022년 308만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퇴행성관절염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보존적 치료방법에는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요법, 국소 치료가 있다. 현재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진통 및 항염 작용을 가진 약품들로 약물 요법을 사용 중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약물 치료에는 비스테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