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elokimab 오토인젝터 개발 (추크, 스위스 2023년 5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첨단 약물 전달 솔루션 제공업체 SHL Medical이 차세대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기업인 MoonLake Immunotherapeutics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HL Medical은 자사의 Molly(R) 오토인젝터 기술을 기반으로 MoonLake의 Nanobody(R) Sonelokimab의 임상 및 잠재적 상업적 공급을 위한 오토인젝터 ...
에이프릴바이오가 7월 코스닥에 입성하고, 상장 후 SAFA 플랫폼 및 항체 라이브러리 등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웠다.에이프릴바이오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을 위해 1,620,000주를 공모하며 공모예정가는 20,000~2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24억 원~373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7월 13일~14일 진행되며, 19일~20일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
에이프릴바이오(대표이사 차상훈)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 반감기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과 표적 항원에 맞는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Human naive Fab antibody library)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대표 플랫폼인 ‘SAFA’ 기술은 지속형 재조합
사노피가 듀피젠트(Dupixent ), 백신 및 암, 혈액질환, 희귀질환, 신경계 질환 등 혁신적인 6개 치료제 분야에 집중하는 대신 그동안 주력 분야였으나 매출이 부진했던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은 중단하기로 했다.노바티스의 최고경영자였다가 지난 9월 사노피의 새로운 수장이 된 폴 허드슨 회장은 혁신과 성장을 모토로 이같은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사노피는 최근 아토피, 천식 등 다수의 적응증을 확보한 바 있는 듀피젠트가 향후 최대 1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백신부문은
사노피가 기존 올리비에 브랜디코트 CEO의 교체를 전격 단행하고 노바티스 출신의 폴 허드슨 시대를 예고했다.사노피 이사회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올리비에 브랜디코트 CEO의 후임자로 노바티스 제약사업부 대표였던 폴 허드슨을 차기 CEO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사실 사노피의 CEO 교체설은 지난 3월에도 이미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는 올리비에 브랜디코트 CEO가 65세가 되는 시점인 2년 후에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5년 4월 CEO로 취임해 사노피를 이끌어 왔던 브랜디코트 회장은 9월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가 희귀혈액질환 사업부(rare blood disorder franchise)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사노피는 지난해 1월 혈우병 및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버라티브(Bioverativ)와 아블링스(Ablynx) 를 인수했으며,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으로부터 혈우병 A‧B 치료제인 피투시란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사노피 젠자임은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를 신설해 국내 시장에
사노피가 지난해 50억 달러를 들여 Ablynx를 인수하면서 얻어온 희귀혈액질환 치료제가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노피의 희귀 혈액응고질환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caplacizumab)'가 후천성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aTTP)에 대해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카를리비는 2018년에 사노피가 50억 달러에 인수한 벨기에 생명공학기업 Ablynx가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8월에 유럽 집행위원회에 의해 aTTP 질환 성인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사노피의 희귀 혈액응고장애 치료제 '카블리비(Cablivi, caplacizumab)'가 유럽에서 발매된다. 유럽의약청은 카블리비를 성인의 후천성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aTTP)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로써 카블리비는 이번 승인으로 해당 질환에 대한 첫번째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aTTP는 몸 전체의 소혈관에서 광범위하게 혈전이 형성되는 자가면역기반 혈액응고장애로 중증 혈소판감소증,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 허혈, 광범위한 장기 손상 등을 유발하는 희귀 혈전장애의 일종이다. 사망률이 20%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변동성이나 의약품 가격에 대한 지속적인 이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글로벌 M&A 규모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인 가운데 하반기 인수합병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12일 해외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제약산업 M&A 규모는 약 1,000억 달러, 우리 돈 약 11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美 정부가 법인세율을 20% 이하로 낮추는 등 제약기업에 대대적인 세금 혜택을 부여하면서 해외에 있던 자금이 미국 본토로 유입됨에 따라 M&A가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상반기 대대적인 M&A
올 들어 글로벌 빅파마들의 M&A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 갱신을 예약해 놓은 가운데 신기술을 보유한 신흥 바이오기업 타깃의 인수합병이 급증할 전망이다. 5일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글로벌 M&A 거래 규모는 총 130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실제 기업 간 인수합병 거래 수는 55건에 불과했으나 총 거래 규모면에서는 이미 작년 M&A를 모두 합한 116조 원 보다 12.6%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만에 한 해치 거래량을 앞선 것. 라이선스 딜 역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