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화를 거듭하는 보건 의료 제약 환경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약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지난 노고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창간 이후 36년 동안 약사신문은 국내외 제약, 유통, 의료기관 등 보건 전문분야에 대한 심층취재 보도를 지향하는 의약 주간지로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국민 보건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층 기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약사회장 최광훈입니다. 약사신문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약사신문은 지난 시간 보건의료 전반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정책·제도 변화에 따른 발빠른 정보 제공이라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아울러, 의·약학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비롯해 약국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각급 약사회와 약사회원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오고 계십니다.이 지면을 빌려 약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약업계와 보건의료 전 영역을 아우르는 큰 변
약사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정론직필에 힘써 주신 이석훈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약사신문은 1987년 창간 이래 정도(正道), 정론(正論), 정직(正直)을 사훈(社訓)을 바탕으로 올곧은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약계 현안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전문지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현재 약계의 위기를 제대로 알리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시약사회에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
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1편. BDMT Global 임수지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2편. 오렌지바이오메드 박예슬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3편. 뷰노 임석훈 신사업본부장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4편.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지난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는 바둑프로 이세돌 9단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꺾으며 사람들에게 'AI 기술'을 각인시켰다. 그저 먼 미래에 일이라고 생각했던 인공지능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으며, 머지않아 우
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1편. BDMT Global 임수지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2편. 오렌지바이오메드 박예슬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3편. 뷰노 임석훈 신사업본부장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4편.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당뇨 및 당뇨 전단계 환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증상이 심각해질 때까지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어 치료 적기를 놓치기 쉽다.또한 한번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평생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
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1편. BDMT Global 임수지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2편. 오렌지바이오메드 박예슬 대표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3편. 뷰노 임석훈 신사업본부장DAC 글로벌 브릿지 시리즈 인터뷰 4편.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지난 2월 美 글로벌 사업 개발기업 BDMT Global은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포럼인 'DAC(Digitization, Automation, Cross-Industry Collaboration) 브릿지 시리즈'를 성료했다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을 맡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이인섭 화가(70세)는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작가였다. 땀과 노력이 깃든 붓을 놓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갑작스런 방광암(요로상피세포암) 진단을 받으면서다. 그 해에 유독 화장실을 자주 가기 시작했으며 혈뇨도 보였다. 처음 간 개인병원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았다. 계속 혈뇨가 나타나자 종합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최종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당시 암이 폐까지 전이된 상태였던 그는 총 네 번의 수술을 거쳐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했다. 이 씨는 처음 암에 걸렸을 당시를 회상하며 "방
최근 암 치료 과정에 있어 '통합 암케어'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수술・항암요법・방사선 치료 등의 '표준치료'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게 지원할 뿐 아니라, 암 치료 이후에도 식단관리와 면역보조요법 등으로 전체 환자 여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때문이다.그간 암(cancer)은 항암치료의 어려움과 나쁜 예후 등으로 인해 암 진단을 받으면 '사망 선고'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70.7%로 집계됐
위암은 국내 발현 암종 중 4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는 재발 또는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다. 조기 위암이 완치율 9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과 상황이 다르다. 전이·진행성 3기 이상 위암은 1차로 항암치료를 한 이후 질환이 진행되거나 복막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2차 치료로 항암요법을 한다. 국내의 경우 1차 치료를 받은 환자 약 80%가 2차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위암 환자 중 수술 뒤 2년 내 재발한 경우는 50%, 3년 내 70%, 5년 내 90%다.국소적 수술로 큰 효과를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트라스트주맙·데룩스테칸, 항체약물접합체(ADC) 적응증을 HER2 저발현까지 확대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랐다. 지난해 엔허투 사용 여부가 화두였다. 올해는 핵심 적응증까지 허가가 이뤄져야 실질적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환자들의 목소리다.지난 1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항암치료제 엔허투의 HER2 저발현 유방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 확대 촉구 청원'이란 제목의 글이 올랐다. 해당 청원은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346명을 넘었다. 마감 일자는 내달 16일까지다. 청원 달성 기준은 5만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는 의사, 약사, 보건의료 단체 임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도 중앙 약심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수십년 동안 GMP, 규제 과학 등 의약품 인허가와 품질 영역에서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들도 약심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식약처 중앙약심위원 명단을 토대로 정리한 '뜻밖의' 전문가들을 공개한다. # 약심에 의·약사들만 있을까? NO!식약처 중앙약심위원 247명 중 의·약사 출신이 218명이다. 먼저 247명 중 의사 출신 위원은 131명이다. 이들 대다수는 대부분 교수 출신이다.
식약처 중앙약심위원 중 대형 종합병원 약사들이 이름을 올린 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국 약사는 약심위원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반면 병원 약사 상당수가 중앙약심위원으로 활동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업계에서는 종합병원에서 수십년 근무한 베테랑 약사들이 항암제 믹스, 다제약물 관리 등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가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병원 약사 '16명' VS 개국 약사 '0명'팜뉴스는 최근 "식약처 '중앙약심' 위원, 병원 약사는 누구?"를 통해 식약처 중앙 약심 위원 전체 247명 중 병원 약사가 16명이라고 전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