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은 최근 탈모 치료 관련 연구 결과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엔테로바이옴에 따르면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EB-AMDK19’ 생균과 사균체를 각각 테스토스테론으로 유도한 탈모 동물 모델에 5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두 모델 모두 눈에 띄는 모낭 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모낭 성장과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베타-카테닌 단백질
아모레퍼시픽 려(RYO)가 베이직 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체험단을 모집하는 ‘국민샴푸 려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려 베이직 라인은 2008년 론칭 이후 1억 병 이상 판매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장수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에는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추가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헤어 두피 고민에 맞춘 ‘극손상·영양’, ‘볼륨·모근강화’ ‘딥클렌징·쿨링’ ‘민감·순한’ 4종으로 구성했다. 여주 쌀 유래의 식물성 트리플 콜라겐 기술을 적용해 모근강화, 두피장벽, 두피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글로벌 조향사와 협업해 호불
뜨겁거나 건조한 날이 되면 머리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대개 피지 분비 또는 두피 건조로 인한 두피 증상으로 머리 가려움증을 겪게 되는데, 가려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비듬과 두피 각질, 염증, 홍반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홍반, 가려움, 인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성 피부염이다. 임상적으로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인설이 특징이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이는 크게 지루성과 건성으로 나뉘는데, 지루성은 피지가
최근 아이를 출산한 연예인들 가운데 산후 탈모 경험담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다. 출산으로 인한 몸의 변화는 여러 측면에서 생기는데 갑작스런 탈모는 적지않은 스트레스가 된다. 산후 탈모는 산모의 3분의 1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원인은 여성호르몬 감소와 출산시의 스트레스, 출혈 등의 이유 때문이다.머리카락은 모발이 성장하는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의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빠지는 것이 반복되는데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등의 수치가 급격히 증가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된다.그러다 출산 후에 다시 여성호르몬이
생활환경이나 식습관, 유전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변화로 인해 원형탈모를 앓고 있는 연령대도 더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중년남성 정도에만 탈모가 나타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나이대의 남성이나 여성에게도 해당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흔하지는 않지만 소아에게도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에서도 원형탈모의 국내 유병률은 2%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원형탈모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기본적인 탈모의 형태는 원형이지만 다발성이나 사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동백 유래 화장품 원료가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 인증(COSMOS) 표준 성분으로 승인받았다.COSMOS 표준(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통합 인증이다. 생물 다양성 존중, 천연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 친환경적 생산 및 가공 공정, 그린 케미스트리 개념 수용과 발전 등을 원칙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COSMO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천연 원료로 승인(COSMOS APPROVED) 받은 성분을 사용해야 한다.아모레퍼시
탈모는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지난해 기준 전체 탈모 환자 중 2030대 환자가 1만 514명을 기록 했을 만큼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탈모 커뮤니티에서도 MZ세대의 탈모 고민 호소글들이 증가함은 이런 사실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MZ세대 탈모 환자는 유전적 요인과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와 취업고민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탈모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유형은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두피관리를 해야 하고 진단과 치료법이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패트릭 리우)와 탈모 항체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에피바이오텍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통해 자체 탈모 항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가 보유한 글로벌 휴먼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CNTFR을 타깃으로 하는 인간화 항체 및 이중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모달리티' 탈모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탈모/염증 억제 사이토카인 항체(CytAb) 개발 플랫폼 기술, CXCL12 기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막을 내린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0.31.~11.2.)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 현지에서 화장품 분야 양자 협력 회의(R2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우리나라 할랄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화장품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의 인증을 면제받기 위해 신청한 것의 조속한 처리와,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신고 시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전자 판매증명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