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주' 임상3상 시험계획을 6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2022년 11월 15일 신청)임상시험 제목은 '경증 및 중등증 슬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P5M002주와 시노비안주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제 3상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남녀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외 총 13개 기관 (변경가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회사는 이 임상 3상시험에서 SP5M002주 또는 활성대조군을 관절강 내 주사로 1회 또는 재투여해 투약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 복합 신약후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프레가발린을 포함하는 통증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이다.이번 특허는 '약물 안정화, 성분 배합 방법에 대한 조성물 기술'이다. 아셀렉스 복합제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를 업그레이드한 약물로 두 가지 성분(아셀렉스+프레가발린)을 한 알로 합친 의약품이다.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조성물이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제품화 될 수 있음을 검증 받아 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신경성 통증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 초도 물량을 러시아에 출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아셀렉스 초도 물량 출하는 러시아 국영 제약사인 ‘팜아티스 인터내셔널(이하 팜아티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함에 따른 것으로, 생산을 시작해 첫 물량인 180만 캡슐을 선적했다.팜아티스측은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러시아 공식 발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계약상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의무 금액은 4200만달러(약 5
GC셀은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 (주)(이하 아키소스템)와 줄기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아키소스템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기술이전 받은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관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서울대 의과대학 조현철 교수가 설립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표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회전근개 질환, 골관절염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난치성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GC셀은 이번 계약
장기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페루 가블란제약(Gabblan Pharmaceutical del Perú)과 AI 맞춤 연골 재생치료 플랫폼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간 5,200만 달러 한화 약 650억원이다.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페루 전지역 병원에 인공지능 맞춤 연골 재생치료 플랫폼을 오는 4월 론칭한다. 가블란제약은 제약∙의료기기 분야 20년 업력으로 페루를 비롯해 에콰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등 현지 영향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 연골 질환은
염증은 특정 부위의 손상이나 감염이 진행됐을 경우 이에 대한 손상을 줄이고 정상화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 반응이다. 다만, 염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염증’이 되기 쉬운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는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 골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이다.증상 초기에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에 가깝지만 이를 방치 시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셀루메드는 환자맞춤형 인공관절 전치환술(Patient-Specific Instrument, PSI)과 수술로봇 고도화를 위해 ‘코넥티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코넥티브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술 로봇 전문기업으로 의료AI와 로봇 수술 결합을 통해 정형외과 진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코넥티브는 지난해까지 AI 기반 수술 로봇 기술에 관련된 논문 13편 발간, 기술 특허 8개를 출원했고, 올해 방영봉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코로나로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카티스템(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일본 임상 3상 대상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락하고 임상 3상에 진입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은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카티스템을 투약하고 대조 그룹인 나머지는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투약한 후 5
올해는 누가 '낙점'을 받으며 ‘빅 딜’을 성사시킬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1983년 시작된 JP모건 콘퍼런스는 헬스케어 전문투자자, 바이오기업 및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14000-1,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다. 제약바이오기업 및 바이오벤처가 임상결과, 파이프라인, 연구협력, 투자 유치 등을 놓고 투자자들과 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미팅을 진행한다. 글로벌 제약기업 뿐 아니라 세계적 벤처캐피털, 헤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카티스템'이 슬개골 연골 결손 환자에 적용된 사례가 SCI 급 학술지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슬개골 연골 결손에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 논문으로, 이번 논문은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석중 교수가 발표했다.논문에 따르면 슬개골 연골이 결손된 15세 남성에게 카티스템 투여 후 24개월간 추적 관리한 결과, 자기 공명 영상(MRI)을 통해 연골 재생을 확인했으며 장기적으로 연골재생 효과가 지속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