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오염, 환경변화,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많은 중국 소비자들도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찾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민감 및 피부 장벽 손상 등의 문제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화장품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피부 건강, 피부 장벽 개선이 더욱 주목을 받으며 2020년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서 “마스크, 피부” 키워드에 관련 검색이 급증하며 스킨 리페어 관련 제품 소비가 60% 이상 증가했다.KOTRA 칭타오 무역관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적인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주)휴벳 오홍근 대표전북익산 와우동물병원 대표원장국내 반려동물 인구 약 1500만명 시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역시 생로병사의 이치는 다를 리 없다. 다시 말해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노화 현상이 나타나고, 암이나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보다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사람에 비하면 이러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과 치료 수단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반려동물을 위한 희귀병 치료제부터 당장 치료제가 없어 안락사를 시킬 수밖에 없는 질환의 치료제까지 반려동물
휴젤이 상반기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해외 시장 확대도 순항 중이다.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누계 매출액 1284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 당기순이익 348억 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43.6%로 같은 기간 11.2%p 올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1% 증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회사는 상반기 선전 요인으로 보툴
리팡 아거스(Lifang Argus)임동숙소장세계시장에서 불고 있는 한류에 힘입어 K-BEAUTY, K-FOOD, K-POP, K-WEBTOON 등 한국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졌다.그러나 한류 효과 이면에는 한국기업 제품의 인기를 악용한, 위조상품의 유통으로 수출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수출기업들은 위조상품의 해외 유통을 단속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서비스가 전무한 상태다. 모조품 검색 및 유통차단은 물론 법률적인 부분까지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리팡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시장 선전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이 상반기 매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3%, 10.9%. 10.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어려움에도 2021년 상반기 매출 4조 581억원, 영업이익 7063억원, 당기순이익 48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2조9111억원, 영업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질병관리청에서 추가로 발주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업무를 수주하고 약 2억 9천만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셀레믹스는 지난 2월과 5월에도 질병관리청과 분석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비티식(BTSeqTM)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존 유전체 분석 방식 대비 짧은 시간에 높은 정확도의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공급계약도 수주했다.이번 사업에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
에이루트가 투자한 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가 호주에서 ‘RC402 리오바이러스’를 이용한 ‘간 전이 고형암 치료제’ 임상1a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바이로큐어 관계자는 “임상1a는 RC402 단독 및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으로 진행됐으며,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임상1a에서 계획한 최고 투여용량까지 모집환자군 모두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 중 말기대장암 환자군에서는 더 이상 암이 진행되지 않는 것도 관찰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임상1a 결과를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 수출기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올해 하반기에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협회에 따르면 의약품 경우 최대 수출품목인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미국 등 기존 수출국 판매 확대,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중동 및 동남아 신규 허가등록 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오의약품 전반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컸다.다만, 하반기에도 항공기 및 선박 스페이스 확보와 운임 상승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인도의 코로나19 상황 악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와 중국영양보건식품협회가 지난 16일 '중국 보건식품 제도 개선 한-중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중국시장관리총국 등 양국의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고려인삼학회, 북경대학교 등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관련 법규및 관리 감독체계와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양국 건기식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살펴보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한-중
㈜큐라티스는 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바이오플랜트에서 ㈜오리온홀딩스와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중국시장을 겨냥한 결핵백신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등을 공동 추진하는 협력 업무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큐라티스는 중국 내 높은 브랜드파워와 시장 신뢰도,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오리온홀딩스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사업을 가시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오리온홀딩스는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