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정맥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이 역류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정맥 내 존재하는 정상적인 판막은 정맥혈액이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맥혈액의 정체와 역류로 인해 정맥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이러한 정맥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정맥이 부풀어 올라 겉으로 돌출되는 모양의 혈관이 보이거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초기
대한약사회는 2023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1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결산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를 제출했다.다음은 대한약사회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 및 지도사항.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2023.1.1 ~ 2023.12.31)지도사항1. 품절약 해결을 위한 근본해결책을 모색하고 불용재고약, 약가차액정산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조치할 것2. 비대면 진료 확대에 따른 약배달 문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약 배송이 제한돼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경기도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강하게 규탄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성 명 서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의 사설 플랫폼 종속을 부추기는약 배달 제도화 등 산업화를 강조한 정부를 규탄한다 !지난 1월 30일,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정부는 약 배달이 제한된 비대면 진료를 두고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며 약사법에 명시된 직접투약 원칙을 단순히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로 치부하고 법 개정을 시사했다.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이후 약사 2명 중 1명은 비대면진료 처방약이 없거나 시범사업 지침 위반 처방전 등으로 인해 조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2월15일~1월24일 한 달여 동안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서울지역 개국·근무약사를 대상으로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846명이었다.설문 결과 12월15일~1월24일 한 달여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경험이
한국약제학회는 지난 24일~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신임 회장 한효경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이 신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약제학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50여년의 한국약제학회의 눈부신 발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각오를 다졌다.한국약제학회는 4월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6월 제제기술포럼, 6월 한일젊은과학자 워크숍, 9월 제제기술워크숍 및 11월 2024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각 위원회별 업무계획을
작년 초부터 1년여 간의 개발 기간 끝에 준비를 마친 대한약사회 통합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하나의 아이디(ONE ID)'로 회원·면허신고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고, 상반기 내에 각 시도지부 및 분회 홈페이지와의 연동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약학정보원(이하 약정원) 주도 아래 지난해부터 진행된 대한약사회 통합 홈페이지가 마침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는 가오픈이지만 사실상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정식 오픈으로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바뀐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의성' 부분
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과천 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키트(밴드·연고·구충제) 400세트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송정화 회장과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의료키트는 과천 내 새롭게 입주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조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과천 내 저소득층을 위한 모금을 위한 나눔저금통 캠페인에 31곳의 약국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 보호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221차 2023년 최종이사회를 약사회관에서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약품 품절 사태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지난 25일 진행했다.이날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은 악순환처럼 반복되고 있는 품절 의약품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제약회사 설립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현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국제표준명 도입과 약료 활성화를 통한 약사 직능 강화를 이룰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의 수도권 소재 10개의 가맹 약국에서 ‘유전자 검사 상담과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시작한다.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리 검사한 유전자 검사 결과와 신청서를 토대로 유전자 검사 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상담 약사가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신청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유전자 검사결과에 나타난 타고난 특성을 참고하여 다이어트 및 영양제 등 건강 관심분야에 대해 세부 상담하는 형식이다.참약사는 2020년 초반부터 유전체 상담약사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유전자 검사 기반의 맞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지난 25일 안성시 인지동에 발생한 화재로 약국 전체가 전소한 피해약국을 방문해 피해 현황 등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섰다.해당 약국은 23일 오전 7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2시간 이상 진행된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약국 전체가 불에 타, 건물이 흔적조차 남지 않은 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박영달 회장은 안성시약사회 신명수 회장과 화재 현장에서 대표 약사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일터와 수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적 피해로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