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대표이사 양재원)이 유전체 분석 기업 인수, 진단 키트 시장 진출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우선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중화항체 키트 개발에 이어 최근 난청 진단 키트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진단 키트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최근 저명 교수들과 공동 협약을 맺었다”며 “향후 난청 진단 키트 개발, 제품화, 사업화를 위한 정보 및 지원을 상호 교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유전체 분석 종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피제니틱스도 인수해
시험인증•교정산업 기업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가 호서대학교와 비임상시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합작법인은 올해 상반기 내 설립해 반복독성 및 흡입독성 등 안전성평가 관련 분야 비임상시험 CRO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출자금액과 지분율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양해각서는 에이치시티가 법인 운영주체로, 호서대학교는 법인 운영에 협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팁스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투자사와 함께 2년간 연구개발 비용 약 5억원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해 프리A 투자를 단행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지난 2019년 창립된 국민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헬스 기술혁신 R&D 스타트으로, 이번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아미코젠은 22일,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 Inc.)가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해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비욘드셀은 세포주 개발 및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 자회사다. 이로써 비욘드셀은 100% 아미코젠 자회사에서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60대 40 구조 조인트벤처(JV)로 전환됐다.아티아바이오는 첨단 동물세포주 및 배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아미코젠은 2020년 9월 아티아바이오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며 아
국내 바이오 벤처가 엑소좀 기반 치료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첫 주자로 나섰다.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은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EST-P-EXO1’(CARTISOME®) 국내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엑소스템텍은 국내 임상 1상에서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EST-P-EXO1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임상은 환자 최대 28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서 진행될 예정이다.EST-P-EXO1은 인체 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올해 1분기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1억 1000만 달러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줄어들었다.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11억 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 감소했다.1분기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304억 달러로 집계돼 역대 1분기 최대치를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화장품은 중국 수출이 1억 1000만 달러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다.수출액 1위 플
이플라스크가 18일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감각신경계 관련 질환 치료제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심플렉스는 자사 Explainable AI(이하, XAI) 플랫폼 'CEEK-CURE'를 통해 감각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최적화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플라스크는 후보물질을 검증하고 전임상, 임상 등 개발을 진행한다. 이 협약을 통해 도출되는 신약 후보물질 권리는 양사가 공동 소유하며, 이플라스크는 실시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해 상업화를 진행한다.심플렉스는 이플
온코젠(대표이사 안주훈)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채한정 교수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했다.채한정 교수는 전북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플로리다대학 약학과에서 Pharm. D.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세포생물학회 샤페론분과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신약개발연구소 소장,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유효성평가센터장, 전북대학교 통일약학연구소장,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장을 역임했다.채 교수는 그동안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CTO로서 온코젠 연구팀을 이끌면서 자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딥카디오(DeepCardio)가 최근 AI기술 기반 심전도 진단 기술 및 심전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GE헬스케어 심전도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뮤즈 (MUSE)’ 솔루션과 딥카디오 심전도 AI 기술을 결합해, AI기술 기반 심전도 진단기술 개발과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연구와 상용화에 협력하게 된다. 딥카디오는 인공지능(AI) 심장 진단 기술 기업으로 ‘딥러닝을 이용한 정상동율동 심전도 상태에서의 발작성 심방세동 예측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년 간 연구개발 비용 약 5억원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스타트업으로 기술성 및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2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팁스 투자를 통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