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후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에서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이 주최하는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2023 스타어워즈(年度星耀爆品奖)’를 수상했다. 징둥닷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중 하나로, 매년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징둥닷컴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어워즈를 개최
중년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눈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 증상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므로 눈꺼풀 주변의 처짐이나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눈꺼풀이 처지면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눈의 기능적인 문제들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빠르게 찾아보는 것이 좋다.이 부분을 교정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과 상안검 둘 중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쌍꺼풀 라인이 형성된다는 점은 같지만 둘은 확연하게 다른 수술이라고 볼 수 있다. 늘어진 눈꺼풀의 피부와 눈 뜨는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는데, 젊은 20ㆍ30대에 오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환자들은 아직 노안이 오지 않았으니 단조첨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백내장과 노안을 따로 진행하는 별개의 질환으로 인식하는데서 비롯된 오해이다. 노안과 백내장은 모두 수정체 이상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어떤 렌즈로 수정체를 교체하더라도 눈의 거리조절력은 완전히 상실된다. 수정체를 제거한 상태에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노안 상태가 유지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노안이 해결된다. 다시 말
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각자대표 고웅현,박예슬)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 진단 의료기기 OBM rapid A1
종근당이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업체 11개사 중 유저 및 환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 △동국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동아제약
불확실한 대외 여건과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에 취준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꾸준히 채용을 늘리며 종사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미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물가는 치솟고 성장은 둔화하는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고용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전년 대비 32만명 가량이 늘었다.통계상으로 보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최대 197석"총선 당일,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순간 민주당이 환호했다. 민주당의 단독 과반은 물론 최대 197석, 범야권 200석을 예상하는 수치들이 지상파 방송 3사의 화면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정명희(부산 북구을), 김지수(창원 의창), 이옥선(창원 마산합포) 등 험지에 출마한 민주당 약사들의 선전도 예측됐다. 약사 사회 일각에서는 서영석 의원뿐 아니라 적어도 약사 출신 의원이 최대 3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낙관론도 나왔다. 부산 북구을의 출구 조사로 기대감은 극에 달했다. 정명희
지난 2023년 3월 항 PD-L1 임핀지(더발루맙)가 면역항암제 처음으로 담도암(담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관·담낭에 발생하는 암종) 적응증을 받았다. 표준항암요법에 임핀지를 병용해 글로벌 표준치료를 바꿔버린 큰 사건이었다.오도연 서울대병원 교수가 이 연구(TOPAZ-1)를 이끌었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담도암 치료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에서도 담도암 면역항암 치료가 본격화했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술 불가한 국소 진행성이거나 전이성인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gemcitabine)+시스플라틴(
리필류셀(상표명 암탁비)이 피부암에 사용하도록 2024년에 FDA의 승인을 받았다. 악성 흑색종은 피부암이지만 전신에 전이될 수 있다.리필류셀은 전이성 흑색종을 수술로 모두 제거하기 어려울 때에 사용한다. 이 약물에 수식어가 여러 개 붙는다.고형암에 적용하는 최초의 세포치료제이며, 종양침윤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s, 이하 TIL)를 이용한 최초의 약물이며, 환자 맞춤형 치료제이다.리필류셀은 CAR-T 치료제와 여러모로 유사하다. 이들은 모두 본질적으로 면역세포들이다. 환자의 면역 T세포를 추출하고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