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콘쥬란이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통증 감소는 물론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통증 감소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와 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는 각각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세 편의 콘쥬란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첫번째 임상으로 발표된 강승백, 장종범 교수의 콘쥬란과 HA3 회 제형 비교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데이터에서 콘쥬란이 비열등성을 나타내거나 일부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원애드콕제약(주)의 골관절염(퇴행관절염) 치료제 ‘모빅캄캡슐’(멜록시캄:제5019호)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2023. 5. 3.~2023. 6. 2.) 처분을 18일 자로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미준수’로 처분을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복합신약으로 개발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트라마돌 복합제 ‘CG-650’ 멕시코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트라마돌을 포함하는 급, 만성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이번 제형특허 확보는 물질(약물)을 안정화 시키는 데 추가로 들어가는 완충제에 대한 특허다. 안정성이 향상된 ‘아셀렉스’와 트라마돌 원료를 이용해 환자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형을 포함해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 가능하도록 했다. 제형특허를 확보해야만 각국 의약규제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치료재 개발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은 18일, 국내 식약처로부터 관절염 색전 통증 치료재 ‘Nexsphere-F’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Nexsphere-F’는 퇴행성 관절염(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등)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단시간(2시간-6시간) 내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를 사용해 색전하고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CE-MDD)인증을 완료했다.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계획(IND) 제목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
SK케미칼이 2021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19일까지 진행한 '골관절염 환자에서 SKCPT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제목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골관절염(퇴행관절질환) 치료제 'SKCPT'(가칭) 국내 품목허가를 10일 신청했다.회사는 이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임상시험 주 분석군인 PPS에서 K-WOMAC pain subscale 평균 변화량을 비교했을 때, 시험군과 대조군은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 후 84일 시점에 Baselin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스마트셀랩이 ㈜서흥 등 기업들이 SI(전략적 투자자)로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전구세포치료제(Precursor Cell) 개발 전문기업 스마트셀랩은 기존 줄기세포치료제 한계를 극복하고자 단분화능 전구세포를 개발했으며,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첫 번째 치료제 타깃으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셀랩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한 전구세포는 다양한 줄기세포로부터 체세포 직전 단계로 분화해 체세포기능과 줄기세포기능을 동시에 보유한 단분화능전구세포(Fating Progenitor Cell
신풍제약은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주' 임상3상 시험계획을 6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2022년 11월 15일 신청)임상시험 제목은 '경증 및 중등증 슬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P5M002주와 시노비안주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제 3상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남녀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외 총 13개 기관 (변경가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회사는 이 임상 3상시험에서 SP5M002주 또는 활성대조군을 관절강 내 주사로 1회 또는 재투여해 투약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 복합 신약후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프레가발린을 포함하는 통증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이다.이번 특허는 '약물 안정화, 성분 배합 방법에 대한 조성물 기술'이다. 아셀렉스 복합제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를 업그레이드한 약물로 두 가지 성분(아셀렉스+프레가발린)을 한 알로 합친 의약품이다.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조성물이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제품화 될 수 있음을 검증 받아 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신경성 통증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 초도 물량을 러시아에 출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아셀렉스 초도 물량 출하는 러시아 국영 제약사인 ‘팜아티스 인터내셔널(이하 팜아티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함에 따른 것으로, 생산을 시작해 첫 물량인 180만 캡슐을 선적했다.팜아티스측은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러시아 공식 발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계약상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의무 금액은 4200만달러(약 5
GC셀은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 (주)(이하 아키소스템)와 줄기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아키소스템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기술이전 받은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관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서울대 의과대학 조현철 교수가 설립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표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회전근개 질환, 골관절염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난치성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GC셀은 이번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