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한동일 대표이사)가 중국에서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 패널 및 이를 이용한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특허권은 바이오마커를 포함한 바이오마커 패널과 사람 폐암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것으로, 압타머 기반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위한 핵심적인 특허다. 샘플에서 선택된 바이오마커에 해당하는 바이오마커 값을 압타머를 이용해 검출하고, 이를 기초해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진단 또는 폐암유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압타머
김효정 대표(닥터제이코스)화장품은 이제 단순하게 특성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닌 개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국가별, 인종별, 개인별로 처한 환경이나 피부 특성이 달라 개개인에 맞는 화장품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피부를 특성별로 81가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를 시도한 닥터제이코스 김효정 대표를 만나 맞춤형 화장품에 대해 들어봤다. 닥터제이코스는.닥터제이코스가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 다른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기업이다. 화장품은 좋은 원료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김재진 대표이사)가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해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 합작사를 설립, 중국시장 전용 이오패치 제품 생산과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합작법인은 총 9,000만위안(약 166억원) 규모로 이오플로우는 이 중 3
중국경영연구소는 데이터분석 기반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단속 전문업체 리팡 아거스”와 함께 “중국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침해조사 및 유통차단을 지원한다. 중국시장에서 상표권이나 디자인권 등을 침해한 위조상품의 유통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유통실태조사는 물론 조사된 침해제품(침해제품 판매상)에 따른 대응방안수립 및 위조상품이 판매되는 사이트 차단신고까지 지원한다. 조사대상 플랫폼은 타오바오, 1688, 알라바바, 핀둬둬 등 총 4개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다.지원대상은, ▲중국 내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
디앤디파마텍은 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 'DD01'에 대해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 제약'(Shenzhen Salubris Pharmaceuticals)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27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 권리는 디앤디파마텍이 유지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디앤디파마텍은 계약금으로 반환의무가 없는 4백만 달러 (약 47억원)를 수령하며,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별도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를 확보한다. 또 상업화 단계 진입 시 매출 구간에 따라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경상
중국이 줄기세포 화장품 광고에 대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SAMR) 광고감독부처는 최근 줄기세포 광고에 대한 사후 감독관리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줄기세포의 효능에 대해 항 노화, 미용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다면 관련 효능 홍보에 대한 내용은 모두 허위와 화장품 라벨관리법 위반이며 향후 중국 정부는 줄기세포 광고를 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철저한 감독을 통해 유통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것을 밝혔다.SAMR에서 발표한 ‘줄기세포 홍보 제품에 대한 사후 감독 관리 시행 요구’는 현재 줄기세포 이식 치료
중국 정부가 화장품 시장 급성장에 대해 소비자 안정 및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및 관리책임자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허위⸱과대광고 단속 및 처벌 수위 강화에 무게를 두면서 한국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보인다.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중국은 ‘화장품감독조례’ 등 법규를 근거로 화장품원료, 배합, 위생안전, 라벨, 홍보⸱광고 등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 규모 2025년 1조 위안 돌파 전망 중국은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으로 20
제 58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1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 공식 파트너쉽 자격을 가진 코이코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한 업체는 약 150여 개 사에 달했으나, 중국의 엄격한 비자, 현지 격리 정책과 귀국 후 자가 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중국에 현지 법인 혹은 총판이 있는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춘개 18개사에서 22개사로 참여기업이 증가해 한국관을 구성했다. 26곳의
중국정부가 줄기세포 관련 광고에 대해 제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관리감독총국은 ‘줄기세포 광고 증가에 대한 관리 감독 업무 지시’ 서한을 각성·자치구·직할시 시장감독관리국(청, 위원회)광고 감독관리처에 보내며 줄기세포 관련 허위 위법 광고를 조사하고 광고시장 질서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중국시장관리감독총국은 노화방지ㆍ미용ㆍ당분 공제ㆍ항암 등 효능이 있다는 줄기세포 광고가 시장에 대량 노출되고 있으나 조혈줄기세포 이식이 혈액계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성숙한 기술규범과 당뇨병 임상 연구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광고에 흔히 사용
공기오염, 환경변화,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많은 중국 소비자들도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찾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민감 및 피부 장벽 손상 등의 문제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화장품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피부 건강, 피부 장벽 개선이 더욱 주목을 받으며 2020년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서 “마스크, 피부” 키워드에 관련 검색이 급증하며 스킨 리페어 관련 제품 소비가 60% 이상 증가했다.KOTRA 칭타오 무역관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적인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