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3일,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승인 10여 년 만에 글로벌 허가100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2006년 물질 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13년 9월 EU(European Commission), 2016년 4월 미국 FDA 허가를 추가했으며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이집트, 남아프
제약·바이오
이권구 기자
2023.01.0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