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가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김지수 교수, 라이프의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 교수,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연구팀은 전세계 당뇨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수 검토하여 뇌졸중 예방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투약한 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높은 단일 질환
연세바로치과 압구정점(대표원장 백의선)은 백의선 대표원장의 성인 인비절라인 치료 케이스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등재됐다고 20일 전했다.인비절라인은 전 세계 17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선택한 투명교정 장치이다. 심미적으로도 좋으며 탈부착이 가능하여 식사나 양치질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어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 치료 중에서도 우수한 결과의 증례들을 모아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해 등재가 된다.백의선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는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모발이식 전문병원 모제림이 사회공헌 캠페인 온(溫)택트 시즌12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온(溫)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모제림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화상이나 항암치료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한 탈모를 겪는 사람들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발이식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각 시즌 대상자에게 모발이식을 지원하고 있다.모제림의 12번째 사회공헌 대상자는 3살 무렵 뜨거운 물에 두피 화상을 입은 30대 중반 남성이다. 어릴 때는 잘 몰랐지만, 점차 나이가 들며 상처부위가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 신창호 교수·이윤정 교수 공동 연구팀(황성현 전문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80,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약 1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대퇴골 위쪽 성장판 부위에서 대퇴골두와 그 아래의 뼈가 특별한 외상 없이 분리되는 병이다. 진단이 지연될 경우,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혹은 대퇴골두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발
부산 디지털아트치과는 더욱 더 전문적이고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인증 구강내과 전문의 이해옥 원장을 새롭게 영입, 본격적으로 턱관절 질환 진료를 시작했다고 20일 전했다.이해옥 원장은 보건복지부인증 구강내과•통합치의학과 전문의로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레지던트,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달 2월부터 진료 시작, 턱관절 장애, 턱근육 질환, 충치, 신경치료를 중점진료 한다.부산 디지털아트치과 이해옥 원장은 “턱관절은 평소 생활 속에
바로그의원 익산점(원장 이한무)이 최근 개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피부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바로그의원 익산점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 주도 아래 레이저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필러, 보톡스 등 쁘띠성형을 시행하며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의 피부 관리를 담당한다. 아울러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치료, 안면홍조 치료, 모공 축소 등의 스킨케어 진료도 시행한다. 또한 제모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바로그의원 익산점 이한무 원장은 “1:1 상담, 정밀 진단 뿐
강남포도여성의원이 최대출력 400W의 고주파 장비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텐써마’는 인체에 조사시켜 세포의 진동을 이용해 대량 가열(Bulk Heating)로 진피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열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로 40~70도의 열을 발생시켜 상처치유과정을 통해 콜라겐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이다. 고주파 원리(RF 원리)를 이용한 치료 방식은 크게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텐써마에 적용된 모노폴라 방식은 단일 극성 전극을 사용해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텐써마 리프팅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국민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로의 진입이 거의 확실시 된다.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근래 의학계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노쇠(Frailty)다. 일반적인 노화의 개념과 달리, 노쇠는 신체·정신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정상적인 생활이 혼자서는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치과를 찾는 환자 중에도 구강 노쇠(Oral Frailty)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 대
오는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됐다. 암은 삶과 죽음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생명과 관련성이 높은 질병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아닐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WHO에 따르면 2020년 암으로 인해 사망한 전 세계 환자수는 약 1000만 명으로 전체 사망자 6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2050년에 전 세계 신규 암 환자는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류마티스내과 안성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형우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한민경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연구를 통해 혈청 양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항류마티스제 사용과 심방세동 발생 간 연관성을 밝혔다.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고혈압, 당뇨, 갑상선·신장·심장 질환과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도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는 다양한 종류의 항류마티스제가 사용되는데, 이러한 약물 사용과 심방세동 간 어떤 관련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