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1주년(창립기념일 6월 5일)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R&D 중심 글로벌 혁신제약 기업으로'를 주제로 한 유제만 대표 기념사, 시상식(장기근속상, 창조인상, 문제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이 설립 후 처음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골관절염치료제를 선정했다. 보건첨단연구계획국은 인터넷부터 mRNA백신까지 고위험 기술 기초를 만든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바이오메디컬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내세운 대선 공약으로 2022년 3월 설립됐으며, 2022년 10억 달러 예산을 시작으로 2023년 예산 15억 달러를 예산을 확보해 알츠하이머 당뇨 암 등에 대한 혁신연구 지원을 계획했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7일 낸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러시아로부터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 대해 약 200만 달러(약 26억원) 규모 물량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아셀렉스 2차 물량 수주는 러시아 국영 제약사 ‘팜아티스 인터내셔널(이하 팜아티스)’과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공급 계약상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의무 금액은 러시아 및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지역 포함해 약 4386만달러(약 573억원)이며, 추가로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약 7760만달러(약 1014억원)를 받게 된다.현재 팜아티스에서는 현지 판매 및 마케팅 전
혁신 바이오 기술로 중무장한 국내 바이오 유망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바이오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등은 6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USA’ 에서 국내 유망 바이오창업기업 45개사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시 홍보 및 네크워킹, 파트너링을 진행한다. 바이오USA는 미국생명공학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컨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는 최근 완료된 골관절염치료제 ‘E1K’ 임상1b상 데이터 분석 결과 약물 안전성과 위약 대비 통증경감 효능 및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1일 공시했다. E1K 임상1b상 시험은 골관절염 환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8주 간격으로 2회 반복투여 후 약물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 통증경감(VAS, WOMAC) 및 관절공간폭(JSW) 개선 여부, 바이오마커 측정을 통한 작용기전 확인을 목적으로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약 1년 6개월 간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1차 목적은
에이프로젠이 관절염 신약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에이프로젠은 신약 'AP209'에 대해 임상시험수탁기관(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와 임상시험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AP209는 일본 신닛폰과학(SNBL)을 통해 원숭이 104마리로 전임상 시험을 수행 중이다.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AP209 임상시험약 생산도 진행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AP209는 에이프로젠이 독자기술로 개
시지바이오가 관절 활액대체재 ‘CG시노비아(CG Synovia)’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관절 케어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CG시노비아는 지난 2020년 인체 진피조직 100% 성분으로 개발돼 연조직 재생이 가능한 주사제인 시지리알로인젝트(CG Reallo Inject)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관절 케어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무릎 및 어깨 부위의 관절경 수술 시 사용되는 생리식염수에 의해 유실되는 관절 활액을 임시로 대체하는 주사제형의 의료기기다.관절강 내 연골 주위로는 활액이
안양 넬동물의료센터가 반려동물에게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넬동물의료센터는 원내에 넬줄기세포 치료 연구소를 개설하고, 독자적으로 줄기세포의 배양과 치료에 대한 연구 개발 노하우를 축적, 이를 활용한 치료를 시작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줄기세포치료는 최근 수의학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치료법으로 줄기세포의 기능과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를 뒷받침할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줄기세포는 자기 복제 및 증식 능력을 갖추고, 다른 종류의 세포 및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신약 ‘폴마콕시브(상품명 아셀렉스)’가 브라질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앞서 폴마콕시브는 50%체적입경(d0.5)이 3um~9um이고, 90%체적입경(d0.9)이 10um~50um일 것이라는 권리범위 특허를 갖고 있다.이번 브라질 특허는 결정형특허로, 결정형특허는 물질특허 만료 후 신약 특허 실질적인 존속기간을 늘리기 위한 에버그리닝 전략에 이용되는 특허다. 에버그리닝 전략은 의약품 특허를 처음 등록할 때 특허 범위를 넓게 설정한 뒤 2∼3년 간격으로 약 형태나 구조를 조금씩 바꿔 관련 후속 특
메디포스트는 무릎 연골 결손에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 논문을 을지대학교병원 최남홍 교수와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평균 나이 56.8세, 무릎 연골결손 평균크기가 6.7cm2인 성인 남녀 총 8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술 후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연골 결손 크기 및 나이에 상관없이 관절 통증 지표인 신체기능 경과별 개선(WOMAC), 주관적 통증 완화(VAS), 관절 기능개선(IKDC)에서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를 입증했다.또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