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정책 수요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원격협진이란 현재 의료법 제34조에 정의되어 있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의사-의료인 간 협의진료'로서 의사-환자 간 이루어지는 비대면진료와는 다른 유형의 원격의료서비스이다.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온라인조사(㈜한국리서치 수행)로 진행하였으며, 국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45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해운대, 부산 약동한의원이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남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내 최대 병상 수(204병상)를 자랑하는 청연한방병원의 병원장 출신인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이 이끄는 해운대 교통사고 재활전문 약동한의원은 한의학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해운대 약동한의원은 365일 연중무휴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사고 후유증, 척추 및 디스크 질환, 다양한 만성 질환을 포함한 광범위한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운대 교통사고 한의원, 약동한의원에서는 근거중심치료에
하이드라페이셜 코리아가 신제품 “필 센시티브”를 출시했다.국내 최초 공식 하이드라페이셜 ‘센터 오브 엑설런스’ 청담서클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필 센시티브는 얇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된 필링 제품이다.고객들에게 수준 높고, 럭셔리한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청담 서클의원 서희원 원장은 “하이드라페이셜의 필 센시티브 제품은 현대인의 피부건강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면서 “고객에게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하이드라페이셜 트리트먼트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청담서클의원에 최초 런칭 된 필센시티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를 오는 3월 28일,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개최한다.산업약사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식품, 투자, 특허법률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되어 많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교류회를 개최한다.산업약사교류회는 자유로운 형식의 standing party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류회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한국산업약사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이범준‧김관일‧정희재 교수팀은 국제의학학술지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1월호)를 통해 한약재 '사삼(Adenophorae Radix)의 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로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삼(Adenophorae Radix)은 만성폐질환 치료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한약재로 예로부터 몸의 음을 보충하고 폐를 촉촉하게 하며, 가래를 식혀주고 폐의 열을 내려주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마른기침과 호흡곤란이 주된 증상인 만성소모성의 폐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한
㈜아일글로벌이 병원과 고객, 제조 유통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익창출형 Connection Platform인 ‘써모몰’을 오는 3월 중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아일글로벌은 20년 동안 화장품 외길을 걸으며 병원 유통만을 지켜온 써모슈티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써모몰은 투인원 타입의 멀티몰을 삼각 구조로 만들어 상호 이익과 고객의 요소를 교차한다. 플랫폼 내 전문가몰은 병원만이 등록 가능하며, 또 다른 몰인 소비자몰은 병원의 코드를 갖고 있는 병원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병원 중심의 플랫폼인 써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과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안태진 교수팀이 자궁근종(uterine leiomyoma)과 자궁평활근육종(leiomyosarcoma)을 감별하는 진단 알고리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성능을 입증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질환이다. 평활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며 조직검사 없이 초음파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이 없을 경우 경과 관찰만 하지만 근종이 크거나 증상이 발생하면 약물적 치료 혹은 근종적출, 자궁절제와 같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췌장암 연구팀(연구책임자 한성식)은 췌장암 환자에서 정상과 100% 구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해 뉴캔서큐어바이오(주)(대표 김수열)에 최근 기술을 이전했다. 이른바 X-100, X-99이라고 명명한 이 바이오마커는 단일 마커들로서 정상과 췌장암 환자를 100% 구분할 수 있는 정확도를 보여준다. 현재 이 바이오마커의 추가 검증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번 발견을 토대로 동반진단 가능성도 탐색 중이다.동반진단이 가능해질 경우, 다양한 임상시험에 적용하여 임상시험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CT,
3월 8일부터 9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9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적 효용성과 관련한 조찬심포지엄을 개최해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대자인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가 맡았으며, 연자는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맡아 리바로젯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김교수는 먼저 LDL-C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적극적인 LDL-C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TF(위원장 김영주)가 2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4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발간했다.‘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하여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편찬했다.특히, 40년의 성과에서는 법인화에서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전문약사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