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주최 측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제약바이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시상식에 대리 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민
김선민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보험 평가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오전 9시30분 강원 원주시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원장은 “외부적으로 우리 업무의 근간인 심사와 평가업무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과 내부적으로 조직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내외부 소통방식의 변화가 절실해졌다”며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에 적응하는 과제는 심사평가원도 예외가 아니지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김원장은 “올해는 심사평가원이라는
14년간 대웅제약의 R&D역량 강화와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온 이종욱 고문이 이달 말로 회사를 떠나 제3의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회사를 떠나기에 앞서 이종욱 고문은 지난날을 회고하는 글을 통해, 설립자인 윤영환 명예회장과 현 재단 이사장인 윤재승 회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이종욱 고문은 “대웅제약은 참 장점이 많은 회사다”라고 글을 시작하며, “설립자이신 윤영환 명예 회장님으로부터 삶의 소양이 되는 많은 일을 배웠고, 과거 회장님께서 일생을 통해 터득하신 경영철학의
전북대학교 초대(1대) 약학대학장에 채한정 교수가 취임했다.전북대학교는 지난 12일 채한정 교수가 초대 학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채교수는 덕성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전북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플로리다대학 약학과에서 Pharm. D. 학위를 받았다.또한,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대 약학대학유치추진단장으로 전북대 약대유치에 공헌했다. 학장 임기는 2년으로, 채 교수는 2022년 3월까지 학장으로 활동한다.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제 14대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오는 18일 이사회, 25일 총회 보고를 거쳐 차기 이사장을 확정할 예정이다.이관순 차기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입문해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이 차기 이사장은 한미약품에 근무하는 동안 굵직한 라이선싱을 성사시키며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는 데 최전선에서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26곳의 매체들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새로운 뉴스검색제휴 언론사로 선정됐다.네이버·카카오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심사하는 독립 기구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평가위)는 지난 21일,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 '팜뉴스'를 비롯한 26개 매체가 네이버 및 카카오 뉴스검색제휴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언론사 홈페이지로 아웃링크 방식으로 연결되는 뉴스 검색 제휴는 총 26개(네이버 25개·카카오 18개·중복 17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 수(411곳) 기준 통과 비율은 6.33%다.평가위는 지난 10월 뉴스
아주대학교 이범진 교수(약학대학장)가 아시아약학연합 회장으로 선출됐다.아시아약학연합(AASP, Asian Association of Schools of Pharmacy)은 지난달 7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이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이 교수는 앞으로 2년간(2020년 1월~2021년 12월) AASP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아시아 39개국 약 500개의 약학대학들이 미래 약학교육 및 교육과정, 신약개발 및 다양한 실무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와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팜뉴스는 2일자로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삼육대 약대 교수와 본지 고문직을 겸직하게 된다.앞으로 팜뉴스에서 정재훈 교수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자의 역할과 의약품과 관련한 기사 생산 시 검수자로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최신지견과 약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언론의 기능적인 역할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아울러 내부 기자들의 역량 제고 차원에서 약학 및 산업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정 교수는 삼육대 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마
바이오 기업 파마재니스텍의 홍성창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특허 발명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한국일보사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파마재니스텍 홍성창 대표는 생명공학/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우수한 발명 의식을 고취하고 신지식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한 지식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성창 대표는 '체내 정전기를 제거해 아토피 피부염에 뛰어난 개선효과와 대사성증후군 증상개선 및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어스터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 신임 권덕철 진흥원장은 1961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로 보건산업이 혁신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만큼 권덕철 신임 진흥원장이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도력(리더십)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복지부는 권 진흥원장이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추진, 보건산업 창업 육성 등 보건산업이 당면한 주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