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최대주주 지분 반대매매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여 지배구조 안정화 및 책임경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박상우 대표의 보유 지분이 12.94%(1072만6418주)에서 0.01%(5418주)로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했던 주식담보대출로 인한것 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앞서 박상우 대표는 당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2016년 10월 유상증자 100억원을 주식담보대출을 통하여 조달했다. 또한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스팩(SPAC) 상장 투자를 위해 2023년 9월 추
‘이종기업 간 통합’이라는 새로운 기업간 협력 모델을 한국 경제계에 제시한 한미와 OCI그룹이 ‘통합 이후 이뤄낼 시너지’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통합 모델의 한 축인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폭발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긴박한 자금 수요에 대한 숨통이 트여 안정적 미래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미헬스케어 합병 후 부채 늘어난 한미사이언스, 채무 조기 상환 가능한미사이언스는 작년 그룹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
국내 최대 규모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 보유 바이오텍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의 방사성 치료제 개발 전문 합작법인 지알파(z-alpha, Inc.)가 차세대 알파 방사선 전립선암 치료제 PMI21(PSMA alpha-therapy)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지알파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recision Molecular Inc.)와 젠테라 테라퓨틱스(Zentera Therapeutics, Inc.)가 자본금 500억 원 규모로 차세대 알파 표적방사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코리그룹(COREE Group)이 그동안의 연구개발(R&D) 성과와 상업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1.2조원으로 키워가는 동시에 고(故)임성기 선대회장이 만들어 온 신약개발 50년 전통 DNA를 혁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로 계승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코리그룹은 임종윤 회장(한미약품 사장)이 2009년 홍콩에 설립한 R&D 및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투자 기업이다. 코리그룹은 북경한미약품에서의 성장 경험을 토대로 기존 케미컬 위주의 한국 제약산업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한미약품그룹의 차세대 헬스케어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 및 제약바이오 회사 간의 '빅딜'들이 성사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투자 혹한기를 맞이했던 제약바이오 업계에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들의 전략적인 투자가 진행되면서 활력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최근 제약바이오 업계는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산업을 뛰어넘는 거래 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지난 12일에는 화학·에너지·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OCI 그룹이 국내 제약바이오 주요 회사인 한미약품 그룹과 통합을 위한 합의
한국비엔씨는 전략 지분투자한 온코젠의 ‘T-type’ 칼슘 채널 차단, STAT3 이중 타겟 항암신약 ‘OZ-001’이 동물 효력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온코젠은 경구투여 단일약물 모델에서 삼중음성 유방암의 경우 위약 대비 약 90%의 종양억제 효과, 비소세포폐암에서 위약 대비 약 80%의 항암 효과, 췌장암의 경우 위약 대비 약 90%의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온코젠의 T-type 칼슘 채널과 STAT3를 동시에 타겟하는 항암 신약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또 CMPD를 활용하는 표적
최근 중장년층에 집중됐던 탈모 치료가 2030 세대로 확대되면서 기존 탈모 관련 시장이 가발이나 약물 치료 및 샴푸·뷰티기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탈모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크다.현대약품은 이와 같은 건강한 두피 관리와 모근 케어에 대한 시장 관심도를 반영, 비타민 등 두피 관리 성분을 함유한 탈모증 치료제 ‘복합마이녹실’ 240ml 용량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 리뉴얼은 고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기존 60ml 제품 4개로 구성된 240ml 패키지를 240ml 단일 제품으로 변경, 출시한 것이다.‘복합마이녹실액 5%
메디라보연구소가 아크-엑소좀 크림의 피부 유분(피지) 개선, 붉은기 진정 효능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메디라보연구소는 한국인터텍스팅서비스-화장품임상연구소에서 유분(피지)개선, 붉은기 진정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독자제형기술이 적용된 아크-엑소좀 레이저크림은 평균연령 32.91세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해당 항목을 기준치 이상으로 통과해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시험결과에 따르면 아크-엑소좀 레이저 크림을 3일 , 1주 , 4주 사용 후, 통계적으로 피지분비량이 24.51%, 55.80%, 75.8% 개선
젠큐릭스와 HLB파나진의 공동연구 개발 MOU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동반진단 및 암 조기진단 영역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젠큐릭스는 HLB파나진과 젠큐릭스의 ddPCR 기술 경쟁력과 HLB파나진의 PNA 기술을 결합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하고 지분 스왑을 진행했다. 젠큐릭스는 HLB파나진의 CB(전환사채) 20억원을 인수하고, HLB파나진은 젠큐릭스의 제3자 유상증자에 40억원을 투자하는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자금 납입 시 HLB파나진은 젠큐릭스 지분 약 4.65%를 확보하
갑진년 새해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중심으로 '빅딜'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을 뛰어넘는 협력 관계 구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의 핵심인 신약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 및 경영 전문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화학·에너지·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OCI 그룹과 제약바이오 선두주자 한미약품 그룹이 양 그룹 간 통합을 위한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OCI 그룹은 자산총액 12.3조, 재계 서열 38위의 대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