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국내 및 해외 소화기 전문가들이 모인 국내 최대 학술대회에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국산 신약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 7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이하 ‘KDDW 2023’)’에 참가해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전했다. ‘KDDW 2023’은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하고 국내 8개의 소화기연관학회가 함께하는
딥바이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한국 암진단 AI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간)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딥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한국 암진단 AI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딥바이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암 진단 및 예후 측정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한국 암진단 AI기업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로 평가하고 있다.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조아제약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정규직 비중, 임금, 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꼼꼼하게 따져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자 처우 수준, 고용 안정성, 복지제도, 성장 우수성 등을 고르게 평가하여 55개 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조아제약은 현장실사와 임직원 면접 심사를 통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직 문화와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메사추세추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이하 MGH) 소속 하버드 메디컬센터 교수진들과 20일 임상연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제이엘케이는 하버드 메디컬센터와 협력을 통해 뇌졸중 전 솔루션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신뢰도 높은 임상 근거들을 마련하고, 더불어 FDA 획득과 미국 현지에서의 보험수가 적용을 위한 탄탄한 기반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의료현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하버드 메디컬센터와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과 업무 협력 뿐 아니라 기술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증축하는 기공식을 화성사업장 증설 부지에서 17일 개최했다.뷰웍스는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 235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6,319㎡(1,914평) 증축하며, 전체 연면적은 17,330㎡(5,242평)로 2.1배가량 늘어난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김후식 대표는 기공식 인사말을 통해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 (Life Science Review)’가 선정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분석 서비스 기업 Top 10(Top 10 Bioanalytical Services Providers in APAC 2023)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라이프 사이언스 리뷰는 과학, 기술, 솔루션, 생물학 서비스 분야의 진보된 기술을 소개하는 발간지이다. 매년 연말이면 구독자의 추천 및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3단계 선정 과정을 거쳐, 혁신적인 기술을 소지한 기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최근 NOD2(Nucleotide-binding oligomerization domain-containing protein 2)수용체 활성화를 통해 면역조절기능을 극대화시킨 면역조절능 특화 세포치료제 개발기술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NOD2 수용체를 활성화 시킨 뒤 아토피성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동물모델에 투여했을 때, 일반 줄기세포에 비해 면역 및 염증 조절에 대한 치료효능이 더 증가되는 것을 확인해 해당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회사는 N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에서 주관하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발굴 유해 및 유가족 유전자 검사’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화위에서 발굴한 유해들 중 약 500여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마크로젠은 2016년부터 8년간 쌓아온 쌓아온 ‘human ID(휴먼아이디)’ 개인 유전자 감식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희생자 유해 및 유가족 시료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희생자 유해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 DNA와 비교해
휴젤㈜이 최근 호주ㆍ콜롬비아ㆍ캐나다 3개 국가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 대표적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지난 10월 30일 호주에서는 포럼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 ▲Dr. Michael Kane ▲Dr. Erik Koppert ▲Dr. Jimmy Wang 등 한국ㆍ미국ㆍ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엘이 해외 바이오 라이센싱 회사(회사명 비공개)와 독자 플랫폼으로 개발중인 근 감소 치료신약 2종의 글로벌 라이센싱 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파이프라인은 ‘BLS-M22(뒤쉔병 치료제;DMD)’와 ‘BLS-M32(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Sarcopenia)’로 2종 모두 근 감소 질환 치료신약이다.계약 상대방은 비엘과 체결한 계약 조건으로 근 감소 등 희귀질환 치료제에 관심을 표명한 복수의 북미 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라이센싱 협상을 개시한다. 비엘이 합의한 글로벌 라이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