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며, 2026년 45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바이오협회가 시장조사기관인 Research and Research 자료 등을 인용해 23일 낸 '글로벌 비만치료제 개발 동향'에 따르면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6년 4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비만 치료제는 지난 2021년 9월 현재 미국 FDA로터 승인받은 항 비만제 10개가 있다. 메트포르민, 조니사 마이드 및 기
휴온스그룹이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1%, 1%, -19% 증감했다고 16일 밝혔다.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14% 증감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24%, 63%, 365%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CMO, 해외 수출 등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에스테틱과 CMO사업이 전년동기대비 각 26%, 18% 증가하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의 비건화장품 라인 ‘더마 엘라비에 제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제로는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비건화장품 라인으로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기초부터 베이스메이크업까지 총 3종(리퀴드 클렌저, 클리어 토너, 누디 쿠션) 출시했다.더마 엘라비에 제로에는 더마 엘라비에의 핵심 기술력을 담은 10종 히알루론산에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했고,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특히 누디 쿠션은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쳤다.패키지도 포장재가 자연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도록 패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4일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과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엑소스템텍은 세계적 수준의 엑소좀 대량 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다.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스템텍과 기술 및 역량,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휴온스그룹이 그룹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 송수영 대표이사와 김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로써 9개 전 계열사가 전문경영인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각사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정책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개개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조직을 재정비하는 구조 고도화와 경영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생존의 필수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휴온스그룹도 미래 지속성장과 그룹의 장기적 가치 증진을 위해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휴온스그룹은 지난해 8월 휴온스그룹의 장기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미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할 ESG경영혁신단을 발족했다.ESG경영혁신단은 ESG위원회와 ESG임원협의회, ESG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ESG위원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상장 4개사(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블러썸
휴온스는 25일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수영 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 윤상배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 윤성태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주총에서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된 송수영 사장(사진 위), 윤상배 부사장(사진 아래)은 오전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또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를 의결하고, 윤성태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도 통과시켰다.송수영 대표(1963년생)는 ‘딜로이트컨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각 이사회를 통해 50억원과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1년 7개월 만의 결정으로, 휴온스글로벌과 휴메딕스는 지난 2020년 8월 각 40억원,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했다.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미래 기업 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본 시장과 국제 정세 변동성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휴온스그룹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휴온스그룹 계열사(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휴온스그룹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