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이병춘 CNS사업본부장이 4월1일자로 ETC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2016년 7월 현대약품에 합류한 이병춘총괄본부장은 5년여간 현대약품 CNS사업부의 안정화와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게 회사 안팍의 평가다.업계 관계자는 "이병춘 ETC총괄본부장은 신임 이상준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호흡을 함께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제약업계의 환경에서 현대약품의 영업과 마케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CNS사업부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임 이병춘 ETC총괄본부장은 스미스클라인비참, 한국gsk, 한국다케다제약
내달부터 치료 경험이 없는 호지킨 림프종(Hodgkin Lymphoma, HL),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ystemic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sALCL) 1차 치료에 애드세트리스주(브렌툭시맙 베도틴) 급여가 적용된다.30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내달 1일부터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호지킨 림프종과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에서 1차 치료로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애드세트리스주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CD30 양성인 sALCL 환자의 2차 치료 이
한국다케다제약의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니라파립)'가 추가 종양 감축술을 받고 가시적 잔존 질환이 있는 난소암 고위험군 환자에서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률을 59%나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3일 PARP억제제 제줄라의 PRIMA 임상 사후분석(Post Hoc analysis)을 통해 재발 위험도가 높은 난소암 환자에서 유지요법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줄라는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최초의 치료제로 PARP 억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복용이 가능하다.이번 P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지난 2월 1일 발매한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의 만성변비치료제 ‘아미티자 연질캡슐(성분명: 루비프로스톤, 이하 아미티자)’이 출시와 동시에 주요 대학병원 입성에 성공했다.제일약품에 따르면 최근 아미티지가 3개 대학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으며, 이 외 20곳 이상 전국 종합병원 DC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대학 및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기대된다. ‘아미티자’는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성인에서 만성 특발성 변비의 치료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opioid
[팜뉴스=김민건 기자] 17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8일 소화기사업부(GI BU) 총괄에 김태훈 전(前) 소화기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발령으로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를 이끈다. 김 신임 총괄은 2015년 한국다케다제약 스페셜티사업무 비즈니스 매니저로 입사했다. 2019년부터는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에 특화된 소화기사업부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해왔다.김 신임 총괄은 "다케다 의사결정 우선 순위인 PTRB 가치에 따라 사업부를 이끌
[팜뉴스=김응민 기자] 지난 2월 한 달간 신규로 허가된 완제의약품은 441품목이고 취하된 의약품은 162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발표한 ‘21년 2월 ‘월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완제의약품이 총 441품목 허가됐으며, 162품목이 취하됐다. 허가된 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406품목, 일반의약품은 35품목 허가됐으며, 허가심사 유형별로는 신약이 6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이 13품목, 제네릭의약품 등이 422품목 허가됐다.효능군별로는 동맥경화용제가 258품목, 성분으로는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칼
[팜뉴스=김민건 기자] 혈우병 치료에 있어 혈액응고인자제제는 오랜 시간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큼 여전히 필수 치료 옵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응고인자제제가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서 처방이 가능함에 따른 중요성이 부각됐다.지난 5일 박상규 울산대병원 교수는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혈우병 전문의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 '2021 다케다 헤모필리아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박상규 교수는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혈우병 치료 영역에 있어 응고인자제제는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 효과
[팜뉴스=신용수 기자] 최근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중심으로 과거사에 대한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학교폭력이나 팀 내 불화 등 과거 문제로 덜미를 잡힌 연예인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해당 사실을 모르고 광고를 계약한 업계들의 처지가 난처해졌다. 제약업계도 광고 모델의 구설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종종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삼진제약이 에이프릴 이나은을 게보린 소프트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가 발 빠른 손절에 나섰다. 이외에도 다케다제약과 유한양행도 광고 모델 문제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빠진 바 있다.삼진제약은 3일 에이프릴 이나은을 모델
[팜뉴스=김민건 기자] "1차 목표인 무진행생존기간이 표준치료군 대비 6개월 연장됐다. 대단치 않게 볼 수 있지만 고형암이 보통 2~3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차이다. 부작용도 환자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특히 프로테아좀 억제제 문제인 신장 부작용은 표준치료군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아 상당한 강점이라고 본다."다발골수종 치료제로는 첫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Proteasome inhibitors, PI)로 허가, 내달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되는 한국다케다제약 '닌라로(익사조밉)'에 대한 국내 의료 전
[팜뉴스=김민건 기자] 유전성 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 피라지르 급여 기준이 기존 1회 처방에서 2회로 확대됐다. 그동안 미충족 수요였던 추가 발작에 따른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4일 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Firazyr,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 급여기준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행정예고 공고에 따라 급여 처방 기준이 1회에서 2회로 늘어나는 것이다.급여기준은 혈청검사 등으로 C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