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약사가 차기 서초구약사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해 회장에 선출됐다. 김종환 후보는 16일 열린 제22회 서울시 서초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정수 현 회장, 정명숙 감사와 맞붙어 전체 201표 중 102표를 얻어 큰 차이로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김정수 후보는 57표, 정명숙 후보는 42표를 얻는 데 그쳤다. 김종환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약국의 불용재고약 문제가 무척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가 지난 14일 2010년 제1차 약국위원장 회의에서 2008년 개봉의약품 반품사업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향후 재고의약품의 심각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08년 3월 물류센터 가동 이후 진행됐던 반품 및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경과보고 및 향후 반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8개 제약사와의 반품작업은 신속하게 최종 마무리를 짓기로 했으며 반품 불가방침을 보이고 있는 제약사의 개봉의약품은 정식 폐기 절차를 밟되, 폐기와 동시에 재고의약품의 심
제33대 민병림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당선인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임원공모제를 실천하기 위해 15일부터 임원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이며, 자격은 서울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필하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에게 주어진다. 응모는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민병림 당선인의 개인 메일인 mypharm56@naver.com로만 접수를 받는다. 응모할 때는 ▶약사회 회무에 대한 본인의 의견 ▶성명, 면허번호, 주민등록번호, 신상신고 근무지 및 직위, 근무지 주소 및 연락처, 거주지 주소, 휴대폰 번호가 기재된 자
올해 약사국시에 총 1,590명이 응시해 9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장중학교와 한산중학교에서 각각 실시된 제61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전체 지원자 1,647명 가운데 1,590명이 시험에 임해 응시율 96.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97.6%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이날 광장중학교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임원진들도 참석해 합격기원 떡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은 시험 시작 전 고사장을 찾아 “통상적으로 약사국시 합격률은 85% 정도인데 이번에는
서울시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14일 정오 관내 식당에서 관악구보건소 직원들과 신년하례식을 갖고 약계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충웅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조해준 관악구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연남 보건소장에게 총회 초청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의 간담회가 끝난 후 신 회장은 관악구청 박용래 부구청장(관악구청장 권한대행)과 관악경찰서 김치원 서장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관악구약 신충웅 회장을 비롯해 윤건섭ㆍ장광옥ㆍ조은희 부회장, 오세은 위원장, 김애자 부의장, 신건영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13일 지부회관에서 감사단과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김경옥, 강응모, 박일혁 감사는 지난 1년간 회무 및 회계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면서 집행부의 공격적이면서 진취적인 회무추진으로 지부 위상이 크게 향상된 데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수년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팜코카드 캐쉬백과 관련, 은행권 영업 전략의 변화에 따라 캐쉬백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수입보전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남재우)는 지난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0년 전국 대리점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유비케어는 전국 17개 대리점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2010년 경영목표 ‘고도성장의 동력확충’을 공표하는 한편 의료 IT, 의료유통 등의 기반사업 절대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반인 대상의 U-Healthcare 사업을 현실화하는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고도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전국 3만여 병ㆍ의
수동적인 방어에 주력하는 회무를 진행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약사회가 앞으로는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회무를 통해 약사직능을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은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반인 약국 개설 및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등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3년간의 회무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올해 회무 운영방향과 관련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약사직능의 新가치 창조 ▶대국민 홍보와 약사직능 실천으로 약사가치 인정 ▶회원의 고충과 민원을 우선으로 해결하는 회무 실현 ▶국민 불편 해소와 논리개발
부산지역에서 면대약국 및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약국 8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은 지난 연말부터 실시한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결과, ▶면허대여 행위 1개소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5개소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제조 및 판매 2개소 등 총 8개 약국 14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약국들은 주로 병원이 밀집한 시내 중심가나 대형마트 내의 약국들로 늦은 시간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불법행위를 해 왔다고 전했다. 이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결산감사를 수감, 수익사업을 통한 예산확보가 차기 집행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감사는 지난 1년간의 회무ㆍ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이어졌으며0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검토 후 총평을 끝으로 결산감사를 마무리했다. 김태원 감사는 “지난 3년 동안 조찬휘 회장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활동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수익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이 차기 집행부의 회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