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30일 오후 제7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반장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주간 조제를 야간 조제로 청구하는 행위 등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충웅 회장은 임원들에게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휴일 및 추석 연휴기간 중 당번약국 준수,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와 판매, 상담 등을 근절,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조제는 낮에 하고 야간에 조제한 것처럼 신청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토록하고 대약에서 실시하는 면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지난달 31일 낮 12시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삼원약품 후원으로 제2회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옥태석 회장은 “매일 좁은 약국공간에서만 활동하는 회원들이 이런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작년 대회 때에는 48명, 올해엔 100명으로 규모가 더 커졌고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달 22ㆍ23ㆍ27일 3일에 걸쳐 관내 권역별(총 3개 권역)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추진 중인 면허대여약국 자율정화 추진과 관련, 지속적인 결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약 면대약국 자율정화추진 T/F팀(팀장 김현태) 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지부와 분회 간의 긴밀한 공조를 약속하고, 오는 10월부터 취합된 자료를 토대로 지부차원에서 대상약국 청문회를 개최해 자진폐업 유도 등의 계획을 마련했다. 박기배 회장은 “대한약사회에서 개정 약사법의 시행 이전에 그 준비를 위한 발 빠른 행보와 함
서울시 강동구약사회(회장 전 원)는 지난달 27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고방(상한론)강좌를 개강했다. 이날 강좌는 최인순 강사가 한방개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상훈 선생이 약사한약의 역사와 임상한약 고방(상한론)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강좌에서는 한방기초이론을 바탕으로 한 각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총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씩 최인순 약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강동구약사회 사무국(02-472-0061)으로 하면 된다.
최근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비만관리 전문약사 프로그램이 중단된 것을 비롯해, 일부에서는 약사들의 피부미용사 자격 취득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고 나서자 이에 대한 약국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의ㆍ약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엄연한 약사의 의무라고 주장하는 한편, 오히려 과도한 비만클리닉 처방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진행키로 했던 프로그램 계획에 따르면 약사를 비만관리전문가로 양성, 일정 교육을 실시해 비만을 예방하게 하는
제46대 대한약학회장 후보에 김영중 서울대 약대 교수와 전인구 동덕여대 약대 교수가 입후보했다. 대한약학회는 29일 오후 5시에 후보자 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그 동안 후보자로 거론됐던 김영중 교수와 전인구 교수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 선거에는 정상헌 충남대 약대 교수와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가 후보로 나선다. 약학회장 선거는 우편 투표 방식으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26일 오후 5시에 투표용지를 최종 취합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손의동 중앙대 약대 교수가 맡게 됐으며, 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구세군(사령관 전광표) 주최,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 주관으로 개최된 제3차 희망나눔장터가 지난 28일 종로구 구세군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장터에는 약사회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찬휘 회장은 “우리 약사회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옷을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기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약사회 최미경 홍보위원장과 김경우 여약사위원, 오재신 사
약대 6년제의 시행을 앞두고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이 약사연수원의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발행된 경기도약사회지 8월호를 통해 박 회장은 “목전에 다가온 약대 6년제 시행에 대비해 대한약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약대 학제 개편의 성공적 실행을 담보하고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독립적인 약사연수원의 설립을 통해 모든 준비와 대응을 동 연수원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의 약대 6년제 시행 준비와 관련된 일본 약제사 연수센터의 역할과 기능 등의 사례를 열거하
비타민하우스가 제조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경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협력업체간의 의견 교환을 통한 WIN-WIN전략을 도모하고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타민하우스 마케팅실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제조사 에프엔바이오(주), (주)팜크로스, 한국푸디팜(주), (주)한국씨엔에스팜, (주)쎌바이오텍, (주)제이팜제약, (주)한미양행, (주)에스엘에스, 에스케이내추럴팜(주)의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자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간판사업을 통한 한국형 Drug
약사회가 면대약국을 척결하기 위해 T/F팀을 설치하고 각 지부 및 분회를 총동원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공언했지만, 회원들의 반응이 냉담해 실효성이 의문이다. 실제로 면대약국은 약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지만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거의 척결되지 않았었다. 각 지역 약사회에서는 관내 면대약국의 실체를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보에 의한 처벌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면대약국 척결은 항상 계획만 거창한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던 것. 따라서 이번에
비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약사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힌 대웅제약이 의사협회의 시정조치 요구를 받아들여 공식 사과하고 프로그램의 실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7일 대웅제약 측이 공문을 보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만해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비만의 심각성과 질병임을 알리기 위해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나, 우려의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협과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웅제약은 “비만이 질병이며, 따라서 의사의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국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 입력과 철저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시도지부에 당부했다. 당번약국은 시군구 분회별로 인구 2만 명당 최소 1개소 이상의 약국을 지정, 유동인구 등을 감안해 지역적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정하고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날짜에 밤 10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회원들은 추석연휴기간 당번약국 운영 일정을 9월 2일까지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입력을 완료해야 하며, 개별적인 입력이 곤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