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주)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부산지역 체인약국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강의를 시작한다. 옵티마는 내달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격주로 수요일마다 장현숙 약학박사가 총 10주간 ‘사상체질과 옵티마 230방’을 주제로 동사 제품과 연계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질환과 사상체질을 결합한 강의로 폐호흡기계질환, 간담낭계, 근골격계, 신경질환, 생식기계, 안과ㆍ이비인후과질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부산 대한통운 3층 강의장 중강당이
제11회 한약사 국가시험이 오는 31일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응시자 수는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수는 지난해의 156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7일 2010년도 한약사 국가시험이 오는 31일 영양사 국가시험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약사 합격자는 내달 20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여부는 발표일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
약사의 적극적인 복약지도가 폐의약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의사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의약품 처방을 줄이는 방안도 시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2,070명의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한 시민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6%가 사용하지 않던 약을 약사가 복약지도를 통해 복용방법을 가르쳐줄 경우 다시 사
전라남도약사회(회장 한훈섭)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와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약손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약사직능의 이미지 제고 및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것. 전남도약은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해 오던 ‘난치병 학생 희망플러스 캠페인’을 한층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착한약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
전국 각 지역약사회 총회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집행부 인선작업에 새로운 인물로 교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역약사회들이 경선 및 추대를 통해 차기 회장 인선이 대부분 정해진 반면 집행부 구성에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 수가 적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세가 약한 곳의 경우는 새로운 인물로 집행부를 꾸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모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매년 약국 경영이 악화돼 가는 상황에서 분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지난해 12월 중에 모금운동을 전개해 적립된 1,710만 원을 아동복지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측에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환아 돕기 모금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각 병원 약제부에서 자율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1천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다고 밝히며 이 금액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8세 남아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우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병원약사들의
서울시 송파구약사회는 지난 25일 회장 업무인수인계를 실시하고 새롭게 회장에 선출된 이상민 회장이 이끄는 제8대 집행부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송파구약은 전임 회장인 제7대 진희억 회장을 비롯해 박승현 전 총무부회장, 오건영 전 총무위원장이 인계자로 참석했으며 황효주 감사가 입회자로 참석한 가운데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파구약사회의 조직 및 기구, 인장, 회원현황, 자산 및 주요 집기비품과 회계별 수지계산 및 재정현황 등에 대해 검토를 마친 후 인수했다. 신임 이상민 회장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송경희 부회장, 신성숙 사회참여이사)은 내달 2일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손수 준비한 설 떡과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 상을 몸소 실천하는 활동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천 한마음의 집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이사장으로 있으며 현재 1, 2급 중증장애인 55명이 거주하고 있다.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서 감기약 등의 일반약 매출이 다소 증가해 약국 경영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다. 반면 신종플루로 인해 한때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손소독제, 마스크 등 관련 제품은 이제 남은 재고의 처치 곤란으로 인해 약국들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감기 환자가 늘어나 일반약 매출이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약국은 "최근 감기 환자들이 약국을 많이 찾고 있다"며 "감기약이나 쌍화탕 위주로 일반약 매출이 다소
차기 서울 지역약사회장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임기에 비해 초선 회장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해 증가했으며, 여성 회장도 지난해의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 서울 각 지역약사회 총회 결과 올해 처음으로 회장에 당선된 초선 회장이 전체 24개 지역 가운데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 회장에는 이병천 회장(종로구), 양 호 회장(성동구), 박형숙 회장(동대문구), 현상배 회장(광진구), 전광우 회장(은평구), 양덕숙 회장(마포구), 한동주 회장(양천구), 송경희 회장(구로구),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