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가 최종적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후보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하고, 임종윤측 주주 제안에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이로써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한미사이언스 손을 들어줬고, 한곳만이 임종윤측 제안에 찬성했다. 나머지 한곳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등 한미측 이사 후보 6명에 대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 주주가치를 위해서
일본 최대 제약 클러스터 오사카에서 인터펙스 위크 오사카(INTERPHEX Week Osak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터펙스 위크 오사카는 INTERPHEX OSAKA(제조 및 포장)와 PharmaLab Expo OSAKA(제약 R&D 및 약물 개발)의 2개 제약 기술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서남부 최대 제약⸱화장품 전시회로 4월 13일에서 15일까지 사흘간 2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9000여 명이 전시회장을 찾았다.최근 제약 업계에서는 제형의 제조에서, 정제를 형성하기 위한 혼합 및 정제와 같은 공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광약품은 금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온라인팜의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중이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한국 복합신약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AHJ(American Heart Journal, IF : 4.8)에 최근 등재됐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은 4상 임상 연구는 국내 의료기관 12곳에서 경증 및 중증도의 대동맥 판막 질환을 동반한 19~80세 고혈압 환자 128명을 ‘Intensive 치료군(목표 SBP
서울GMP발전협의회는 20일 경기도 파주시 한미양행 제1공장에서 관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역량 향상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서울GMP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 식품안전관리 과장, 사무관 및 주무관, 서울GMP발전협의회 최종헌 회장(네추럴웨이 대표이사), 정명수 고문((주)한미양행 대표이사, 협의회 전임 회장), 배영호 부회장(경성제약 대표이사), 서창석 부회장(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정옥영 부회장(웰파인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행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와 관련, 한미사이언스는 “KCGS 자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찬성’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아직 가처분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관계도 무시한채 한미와 OCI그룹간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전제로 낸 의견이란 점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가 지적한 이 보고서의 문제는 크게 3가지로, ▲불공정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KC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후보 6인에 대한 의결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주주제안측 인사 5인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글래스루이스(이하 GL)가 19일(한국시각 기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GL은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 후보자 임주현(사내이사), 이우현(사내이사), 최인영(기타비상무이사), 박경진(사외이사), 서정모(사외이사), 김하일(사외이사)에 대해 모두 ‘찬성’ 했다. 주주제안측 후보자인 임종윤(사내이사), 임종훈(사내이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소액 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의결권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아니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종근당이 지난 2023년 제약업계 10개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지난해 1~12월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휴온스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GC녹십자 등이다.종근당이 지난 1년간 총 15만 534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업계 최다 건수인 10개의 신규 연구과제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흔들림 없는 R&D로 한국의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AACR에서 대거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이번 혁신 과제들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이 이번 AACR에서 공개하는 연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