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미용 의료기기 '사이저(SCIZER)'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이저는 HIFU(하이푸,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이용해 복부 둘레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BMI 지수 30kg/m2이하이고 복부지방 두께가 2.5cm 이상인 사람에게 시술했을 때 복부 둘레 평균 2cm 내외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정식허가를 받았다.회사관계자는 "클래시스가 단독으로 첫 FDA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HIFU 장비 FDA
범불안장애란 여러 사건이나 활동에 대해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하는 이상 증세를 말한다. 그 기간이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된다면 범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는데 특히 자기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범불안장애가 나타나면 불필요한 걱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집착하기 때문에 막상 현실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효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장애가 나타나는 아동의 경우 인지적 기능, 가족 및 또래 관계, 학교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인지적인 면에서는 자신에 대하여 부
부인과 진료에서 보통 여성질환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등 질환명은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그 중 자궁물혹은 앞서 말한 자궁근종을 말한다. 자궁을 구성하는 평활근의 일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일반적으로 부인과 질환을 앓는 사람들 중 30~40세의 직장인 주부 할 것 없이 젊은 여성의 대략 2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 근종은 이름처럼 근육 조직이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고, 자궁내의 전 층에서 발생할 수 있다. 자궁근종의 발생 위치에 따라 자궁내막 안쪽에 생기는 점막하 근종, 자궁벽 내
외모를 위해서 몸매를 관리하다 보면 살이 찌는 부분에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중에서 많은 이들이 고민을 안고 있는 부위는 바로 복부다.유난히 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탄탄한 라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수요도 높기 때문이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 이후 처짐 증상을 겪는 등 살이 찌는 부분 이외에도 처지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을 수 있다.복부 처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다이어트가 능사가 아닐 수 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무리한 감량으로 인해 복부 부위가 탄력을 잃고 처지는 등의 문제도 발생할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는 '도파민 신경세포와 노령 쥐 알파시누클레인 과발현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APX-NEW(뇌질환 치료제,compound-11)의 우수한 파킨슨병 치료 효과'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논문명: A novel NOX inhibitor Alleviates Parkinson’s Disease Pathology in PFF-Injected Mice)해당 연구는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 전문가인 미국 델라웨어 대학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1cm² 초소형 패치를 팔∙복부 등에 부착하는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는 첨단 제형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해, 2028년 상용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한 번 붙이기만 하면 된다.
요실금은 여성을 힘들게 하는 단골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유병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과민성 방광인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물을 잘 먹지 않게 돼 정상인보다 소변 농도가 짙다. 이런 경우 위생과 청결에 문제가 돼 방광염, 질염 등 여성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절박성, 혼합성 요실금으로 나눠진다. 이 가운데에 가장 많은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의 지지 구조인 골반 근육 약화로 발생하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지난 10월 21일과 28일에 각각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와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기진 교수는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제33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Tips and Techniques for vNOTES Ovarian Cystectomy: A Comparison of Conventional Laparoscopic vNOTES and Robotic vNOTES Using the SP System’의 연제로 최우수 S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에서 최근 항암치료 종결을 축하하는 종소리가 힘차게 울렸다. 암병원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힘든 항암치료가 끝나는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달 ‘부활의 종’을 설치하고 암 환자가 항암치료 마지막 날에 힘차게 종을 울리는 세레모니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다수의 암 치료센터에서 종을 울리는 축하의식이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실정이다. ‘부활의 종’은 영성부장 안재현 신부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
20년 전에는 골수섬유증 치료제가 없었다. 환자들은 "아무것도 해줄 게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제는 다르다. 지난 2013년 국내 허가 이후 골수섬유증 1차치료에 사용돼 온 자카비는 그간 처방 경험과 임상 연구를 통해 최소 2~3년의 생존기간 연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새로 2차치료 약제까지 등장하면서 지속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혈액암 전문가인 이성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