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에서 미래의료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융합의학기술원’의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이 컨퍼런스는 1961년 설립된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IT 행사다.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90개국 4만5천여명의 전문가와 1천여 기업이 참가했다.융합의학기술원 김경환 원장 및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3월 14일(목)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첫 강의로 진행될 피부암 조기진단과 치료 및 흉터 관리에 대한 강의는 성형외과 박지웅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직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가 3월 11일(월) 대전광역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 주최로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 분야 학술대회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022년 11월 9일(수)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44회 FAV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애경산업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과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희망나눔곳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산군민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이다. 현재 금산군 복수면 희망나눔곳간 포함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산군에 2026년까지 3년간 9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후원을 통해 지방 권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물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 출간했다.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민트 벤처파트너스(회장 송재훈)가 공동 주최하는 “임상 현장에 기반하는 혁신 의료기기의 개발과 상용화 전략” 세미나가 오는 15일(수) 개최된다.우리나라는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의 핵심 전략으로 의료기기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와 사용 경험에 기반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 의료기기 개발의 핵심 요소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혁신 의료 기기 개발에 있어 정부, 의료기관, 의료 전문가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보건관리전문기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 시설 ․ 장비의 보유수준을 포함한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운영체계(400점), ▲보건관리 업무의 수준과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성과(600점)에 대한 총 10개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했다.병원은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관리 전문기관에
최근 ‘29th KU Postgraduate Neurosurgical Update Course & 박정율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에서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대표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이 학술대회 세션을 이끄는 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1993년 이래로 고려대 의료원에서 근무해오며 대한정위기능 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현재는 세계의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박정율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신경외과 각 분과 학회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 53주기를 맞았다.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 제 5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