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부터 국가 전문약사제도에 지역약사(개국약사)들을 위한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실시됨에 따라 수련 교육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를 수련시킬 교육기관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지난해 말,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실시되면서 총 481명의 국가 공인 전문약사가 탄생했다. 그간 한국병원약사회를 중심으로 10여 년간 민간 자격으로 운영하던 제도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 자격시험으로 확대된 것이다.현재는 병원약사 위주의 ▲내분비 ▲노인 ▲소아 ▲심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4일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주말 근무하는 회원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쉬어야 할 주말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약사님들에 의한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완성해주고 계신데 대해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약국에 대한 대국민 신뢰 향상은 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을 해결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한약사회가 제공하는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 정보가 현재상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약대협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약대협 문현빈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광훈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차세대 약사라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에서 일반의약품 PB ‘차마트리제(정)’ 위·장관 운동조절제를 출시했다. 20정의 대용량 포장 단위로 넉넉히 복용 가능한 제품이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복용 가능한 다빈도 가정상비약이다.신제품 ‘차마트리제’는 스트레스 및 음식 등으로 인한 성인의 복통, 소화불량, 구역, 구토,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소아의 습관성 구토, 변비, 설사 치료에 사용하는 위·장관 운동조절제이다.엔케팔린 수용체에 결합하는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이 1정 중 100mg 함유되어, 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신성주, 위원장 한윤성·이승엽)는 지난 1월 29일 품절의약품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3개 성분 339개 품목이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조사한 186개 품목보다 153개 품목(182%) 늘어난 수치로 의약품 장기 품절의 고착화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중 1년 이상 장기품절이면서 간헐적으로 공급되는 의약품은 222개 품목으로 조사됐다. 주요 품절 원인은 수요 증가 및 공급 감소 때문으로 추정된다.3개월에서 1년 이하 품절이면서 간헐적으로 공급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정맥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이 역류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정맥 내 존재하는 정상적인 판막은 정맥혈액이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맥혈액의 정체와 역류로 인해 정맥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이러한 정맥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정맥이 부풀어 올라 겉으로 돌출되는 모양의 혈관이 보이거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초기
대한약사회는 2023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1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친 결산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를 제출했다.다음은 대한약사회 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 및 지도사항.2023년도 결산감사 결과(2023.1.1 ~ 2023.12.31)지도사항1. 품절약 해결을 위한 근본해결책을 모색하고 불용재고약, 약가차액정산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조치할 것2. 비대면 진료 확대에 따른 약배달 문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약 배송이 제한돼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경기도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강하게 규탄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성 명 서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의 사설 플랫폼 종속을 부추기는약 배달 제도화 등 산업화를 강조한 정부를 규탄한다 !지난 1월 30일,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정부는 약 배달이 제한된 비대면 진료를 두고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며 약사법에 명시된 직접투약 원칙을 단순히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로 치부하고 법 개정을 시사했다.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이후 약사 2명 중 1명은 비대면진료 처방약이 없거나 시범사업 지침 위반 처방전 등으로 인해 조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2월15일~1월24일 한 달여 동안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서울지역 개국·근무약사를 대상으로 1월25일부터 1월3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846명이었다.설문 결과 12월15일~1월24일 한 달여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경험이
한국약제학회는 지난 24일~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신임 회장 한효경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이 신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약제학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50여년의 한국약제학회의 눈부신 발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각오를 다졌다.한국약제학회는 4월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6월 제제기술포럼, 6월 한일젊은과학자 워크숍, 9월 제제기술워크숍 및 11월 2024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각 위원회별 업무계획을
작년 초부터 1년여 간의 개발 기간 끝에 준비를 마친 대한약사회 통합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하나의 아이디(ONE ID)'로 회원·면허신고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고, 상반기 내에 각 시도지부 및 분회 홈페이지와의 연동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약학정보원(이하 약정원) 주도 아래 지난해부터 진행된 대한약사회 통합 홈페이지가 마침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는 가오픈이지만 사실상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정식 오픈으로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바뀐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의성' 부분
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과천 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키트(밴드·연고·구충제) 400세트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송정화 회장과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의료키트는 과천 내 새롭게 입주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조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과천 내 저소득층을 위한 모금을 위한 나눔저금통 캠페인에 31곳의 약국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 보호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