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복약정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6개 국어로 확대, 제공한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픽토그램 복약정보를 기존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약국의 외국인 대상 매약과 복약지도 강화를 목적으로 홈페이지는 19일부터, PM2000은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픽토그램에는 약을 복용 시 ▲주의사항 ▲용법 ▲부작용 ▲제형 ▲음식 상호작용 ▲금지사항 ▲보관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복약정보는
대한약사회가 약사들의 미래 직능 확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약사회 위원을 위촉하고 각 분과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사미래발전연구원(원장 이광섭)은 지난 12일 1차 전체회의를 열고 분과위원회별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 미래 직능 확대 및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연구 및 정책개발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부원장, 분과위원장과의 많은 고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과위원을 모셨다”며 “분과별 철저한 국내
일부 제약기업들이 리베이트 중심의 실적을 올리는 중견 영업맨 보다는 실적은 저조해도 CP를 준수하면서 소규모 거래처를 발굴하는 신입사원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 제약사들의 이 같은 분위기는 중견 영업사원들은 의사들의 리베이트 요구를 과감히 거부할 수 없는 반면 신입사원들은 CP환경에 맞는 교육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디테일 교육 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업사원들이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일부 의사들로 인해 리베이트의 늪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J제약사 P팀장은 “리베이트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지속
대약이 국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약사 직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인, 약사, 약대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 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하반기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대국민 홍보와 의약품 안전교육과 관련된 교재 구성 및 교안 제작을 위해 ‘제1회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안전사용 ▲의약품 안전 콘텐츠 ▲의약품 안전교육 경진대회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각 이벤트는 의약품 안전사용 및 교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 얼리체크(HAPPY TIME EARLY CHECK)’를 출시했다.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소변에서 확인,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신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hCG는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돼 임신 유지를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수정 후 약 7~10일부터 분비된다.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소변 속 hCG호르몬 농도를 척
혈액투석환자들의 난치성 소양증(가려움증)을 해결할 전문의약품이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기존 약물로는 효과가 없었던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소양증 치료제인 ‘레밋치연질캡슐’(REMITCH®/성분: 날푸라핀 염산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혈액투석환자에게는 신장기능장애, 중추성감각조절이상, 피부건조 등의 이유로 소양증이 발생하는데 이중 난치성 소양증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유발한다.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 7만여 명의 혈액투석환자가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빙모(김연희, 92세)께서 18일 별세.-빈 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상주: 배 정환)-발 인 : 9월 20일(화) 오전 8시-장 지 : 강원도 원주 선영(연락처 : 02-2227-75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자로 의약품안전국장에 이원식 고위공무원단 신규 임용(일반임기제)했다.
조울증을 앓는 환자 10명 중 4명은 40~50대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11~2015년) 조울증에 대해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1년 약 6만 7,000명에서 지난해 약 9만 2,000명으로 약 2만 6,000명(38.3%)이 증가해 연평균 8.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총 진료비는 2011년 약 921억원에서 지난해 약 1,149억 8,000만원으로 5년간 약 228억8,000만원(24.8%)이 증가해 연
송미연 교수(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한방재활클리닉)추석 등 명절 연휴는 일상의 규칙적인 생활에서 수면과 음식 등 모든 것이 쉽게 흐트러지는 시간이다. 더군다나 먼 길을 가야하는 경우 교통체증도 만만치 않다. 장거리 운전 중 더부룩한 속, 기름진 음식과 명철 스트레스 등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이번 추석 명절을 보다 즐겁고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명절이 무서운 만성질환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 및 신장 질환, 간질환 등의 만성 질환자들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