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저하제로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 약물의 유익성이 과소평가되는 반면 위험성은 과장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란셋지에 공개됐다. 란셋지의 편집국장인 리차드 호튼 박사는 스타틴 계열 약물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마비아 뇌졸중 예방을 위해 처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물이 안전성과 효능과 관련한 논쟁의 여지 때문에 복용이 꺼려지는 현실이 환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총 10,0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5년간 월 2파운드 정도의 비용을 들여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근 잇따른 원내 잠복결핵 판정으로 인해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에서의 결핵감염이 고조된 가운데 잠복결핵검진비용 지원을 주요 내용을 하는 ‘결핵 예방법’이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제 보육시설·학교·군부대, 의료기관등 집단시설에서의 결핵발생건수가 최근 3년 동안 2배 이상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급증하는 집단시설 결핵발생은 결핵 전파뿐 아니라, 잠복결핵자 증가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를 분석한 결과, 결핵 확진자 139명, 잠복결핵보균자는
애브비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DJSI’의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3년 연속 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애브비는 DJSI 세계지수와 DJSI 북미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기업들을 장기 경제적, 환경적 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관행을 기반으로 평가해 왔다. 올해는 주식 시장에 주식이 거래되고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vita500.com)에서 진행중인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학교 중 응원 횟수가 많은 학교, 정성스러운 응원을 남긴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비타500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타500이 진행중인 ‘대한민국 청춘하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응원 이벤트 참여 방법은 ‘수능응원 남기기’를 통해 응원학교를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사내에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총 15개의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에는 일
약정원이 약대생들에게 의약품 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약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턴 실습과 현장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강원대와 아주대 약학대학 정책 동아리 ‘카벨’과 ‘아벨’ 학생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 유관 기관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의약품정책연구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약사 정책 관련 교육도 제공했다. 성재민 강원대 약대 학생은 “약사회 유관기관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어 놀랐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복지부에 '약가제도 개선안'의 명확한 우대요건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먼저, KRPIA는 정부가 약가제도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의 일환으로 발표한 이번 약가제도 개선 방안은 신약에 대한 가치 인정 및 향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피력했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서 KRPI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개발 스타트업인 ㈜직토(대표 김경태)는 대학생(휴학생 및 취업준비생 포함)을 대상으로 ‘직토워크’ 스마트밴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홍보단 '제1기 직토 BT(Balance Train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토 BT’는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내 삶의 밸런스 트레이너(Balance Trainer)'라는 의미로, 총 6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개월 동안 ‘직토워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홍보단이 수행할 미션은 직토워크 체험 후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기술과 카이노스메드의 의약화합물 최적화 기술을 접목,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8월 말부터 총 3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천만 명의 만성 간염
건보공단이 이달 28일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 지사 임직원과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2일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9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공단과 요양기관이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자발적 실천 의식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