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은 ‘2016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하루에 만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당뇨병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진행되는 사내 캠페인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당뇨병 극복에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하루에 만보 걷기’ 캠페인은 11월 1일 시작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광호)은 식․의약품 분야 연구모임인 ‘시험분석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11월 9일(수) 오후 2시30분부터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이물혼입 판별시험법 및 방서, 방충대책 ▲시험분석 종사자의 건강관리법 ▲QuEchERS 분석기술의 원리와 응용사례(잔류농약, 항생물질) 및 측정불활도의 원리 및 산출방법 등이다. QuEchERS(Quick, Easy, Cheap, Effective, Rugged &
2016부터 2022까지 글로벌 처방약 매출은 연평균 6.3% 성장해 2022년에는 전체 매출이 1.12조 달러에 달하고 매출 증가의 50%인 1,690억 달러가 R&D 파이프라인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제약기업의 2016년 현황과 2022년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주에서 노바티스와 로슈가 2022년 처방약 매출의 왕좌 자리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며 화이자는 메디베이션(Medivation) 인수 이후 이들에게 도전하고 셀진(+16%)과 샤이어(+19%)는 가장 빠른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임상희 약제등재부장]심평원이 신약 등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항암 신약을 대상으로 ‘사전지원서비스’를 시행, 제약사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약제의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심평원 약제관리실 임상희 약제등재부장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환자접근성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특례제도를 시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
“의료인 처벌이든 제약사든 그것이 리베이트를 퇴출시키기 위한 것 이라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본래 거래가 투명해 질수록 시장경제가 개선되기 때문에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의료계가 제도 개선 및 정책적인 모순을 내세워 국회의 리베이트 처벌강화 관련 법 개정 추진에 반발하고 있지만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직역단체의 이익과 결부된 움직임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7일 국회에 보건복지위 전체회의를 통해 약사법, 의료법, 의료기기법을 다룬 이른 바 ‘리베이트 3법’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청주 행사를 함께 진행해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멘스헬스케어, 지엔리사운드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 동방의료기, 한국알콘 및 BD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9개 회원사에서 참여했으며 협회는 충북 청주시 광성․용문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버스)을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8일(화) 양일간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 바이오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분야 정책 아젠다 및 2017년도 주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미국, OECD, EU 등 국내외 정책동향을 살펴보고, 바이오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자 중심의 바이오생태계 구성원(산·학·연·병 등)간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바이오뱅크 및 보건의료 R&D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다.특히 미래 신(新)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인체자원은행사업계획에 따라 최적의 ‘수요자 친화적 바이오뱅크’ 운영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이번 포럼은 인구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지난 6일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충연수교육(8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정기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 및 심평원에 등록된 근무약사 대상으로 하는 연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교육은 약국의 경영활성화에 필요한 강의로 구성됐는데, 서울시약사회 제약유통 이사인 고기현 약사의 ‘OT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한 강의는 2교시에 서초구 약국활성화 단장인 오재훈 약사의 ‘부신피로증후군과 영양요법’, 3교시에는 강남구약사회 한약위원장인 엄은아 약사의 ‘호흡기질환의 한약제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방적 확대추진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비대위는 제7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부의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일방적인 추진 강행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철회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키로 했다.또한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의 공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