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 회의(EADV)에서 연구 중인 IL-23 억제제 리산키주맙(구 BI 655-66) 관련 신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2상 오픈 라벨 연장 연구에서 우스테키누맙에서 리산키주맙(risankizumab)으로 교체하거나 리산키주맙으로 재치료를 받은 중등도 및 중증 만성 판상 건선 환자에게 리산키주맙 90mg을 단독 투여시 12주차에 피부 개선도를 유지하거나 PASI 90(베이스라인과 비교하여 PASI score의 90% 감소)을 달성했다. 또한 리산키주맙으로
먼디파마가 5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와 지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먼디파마는 자사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친선 경기 시 구단의 의료진 유니폼에 베타딘 브랜드에 속한 제품들의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이 진전됨에 따라, 먼디파마는 젊은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시티 풋볼아카데미’의 유소년 우수 선수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건보공단이 촉탁의사의 급여비용 청구‧지급을 위한 전산 개발을 통해 노인 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올해 9월부터 촉탁의 제도가 개선·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의 촉탁의 활동비용 청구 등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촉탁의 제도 개선에 따라 직역별 지역의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기요양시설 촉탁의로 지정·활동하는 촉탁의사는 소속의료기관에서 공단으로 직접 활동비용을 청구·지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촉탁의 등록정보를 연계했고 촉탁의사의 급여비용 청구·지급을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정성후, 이사장 한세환)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2016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전라, 충청, 경상, 제주 지역 등 전국 주요 63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강좌는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암과 재발관리 ▲유방암과 성생활에 대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자사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QR 코드 정보 제공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복용하는 환자나 의료진은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해 제품과 질환, 심혈관 건강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치료효과 증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바이엘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옵티멕스(OPTIMEX: Optimize Patient Treatment Experience)의 일환으로, 모바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건강의 기본을 지키는 ‘영양밸런스’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jenga)편을 제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센트룸 광고 편은 건강의 기본을 지키는데 핵심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2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센트룸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 모티브로 사용된 ‘젠가’를 통해 ‘영양소’를 상징하는 블록 하나가 빠지면 ‘건강’을 상
고양시약사회 마라톤동호회 ‘건달파마’ 회원들이 송도에서 개최된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풀코스 부문 3명, 하프부문 2명, 10km부문 1명 등 6명이 참여해 모두 완주했다고 밝혔다. 풀코스로는 박용식, 윤성근, 하소영 약사가, 하프부문에는 조전훈, 신향순 약사가, 10km 부문에는 이은구 약사가 도전했다. 고양시약 관계자는 “초반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점차 비바람이 거세졌지만 회원 모두가 무사히 완주했다”며 “본회는 대회가
6월말 결산법인인 광림약품(대표 최홍건)이 이익구조가 전년대비 배증하는 등 크게 개선됐다. 광림약품이 4일 공시한 2015회계년도(2015.7.1.~2016.6.30.)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1,740억 원으로 전년도 1,488억 원보다 16.9%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전년도 20억 대비 116.2%, 당기순이익은 34억 원으로 234.3% 급증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주요 감기 증상에 따른 신제품 라인 ‘콜대원S’ 3종을 출시하고 본격 TV광고를 선보인다. 대원제약은 최근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박하선을 콜대원S의 TV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에서 박하선은 다양한 감기 증상을 특유의 과장되고 유머러스 한 표정으로 연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광고를 통해 콜대원은 다양한 감기 증상에 최적화된 콜대원S 제품 라인의 특성을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 지난해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일본뇌염백신이 승인서와 다른 방법으로 제조되는 것으로 확인돼 제조업체가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4일 化学血清療法研究所에 일본 뇌염백신 피하용이 승인서의 내용과 다른 방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회사 측에 약사법에 근거한 경위보고를 지시했다. 동사는 오랫동안 승인 내용과 다른 방법으로 제조,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던 것으로 드러나 지난 1월 110일 간의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후생성은 이번 위반 행위를 9월 불시검사에서 파악했다. 후생성은 앞으로 경위보고서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