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혈중 응고인자 활성도 1% 미만의 혈우병A 환자가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등 8인자 제제로 예방요법 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예방요법 급여 기준 확대로 허가 범위 내 요양급여 인정 기준 용량 대비 최대 2배까지 투여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라 8인자 표준 반감기 제제 및 반감기 연장 제제 1회 투여 용량은 기존 20~25 IU/kg(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최대 30 IU/kg)과 동일하나, 용량 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과 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반려나무 100그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굿피플과 한국다케다제약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펼친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다독다독 힐링트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6월 한 달 사무실과 가정에서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파초일엽 등 반려나무를 직접 돌봤고, 굿피플은 지난 19일 임직원들이 양육한 반려나무를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비롯한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전달
올 1분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거래(deal)가 전년 대비 계약 체결 건수는 감소한 반면, 거래 총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이자가 美 ADC 기업 시젠을 인수한 '초대형 빅딜'을 제외하면 전체 규모 역시 줄어들었으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향후 제약바이오 섹터에서의 거래가 낙관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미국발 금리 상승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여파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2023년 1분기 제약바이오 M&A 거래(deal) 역시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은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NS학회(Peripheral Nerve Society)서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 CMT1A) 치료후보물질 (TGT-001)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PNS학회는 말초신경분야 권위있는 학회로, 말초신경관련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 등에 대한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외 다케다, 사노피 등 글로벌 대형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도 참가하는 학회다.샤르코마리투스병(CMT)은 현재까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 2023)에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참여 기업 수, 상담 건 수 등에서 지난해보다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85개국에서 총 18,000여 명이 다녀간 이번 바이오 USA 2023에 우리나라는 약1,000여명이 참여해, 주최국 미국(약9,000여명)을 제외한 전세계 참가국들 중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했다. 또 협회가 KO
다발골수종 유지요법에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ASCT)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닌라로(익사조밉, 2세대 프로테아좀 억제제)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됐다.정성훈 화순전남대병원 혈약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 4월호 '다발골수종 치료의 최신 지견'을 통해 "닌라로의 일주일 1회 경구라는 복용 편의성을 감안하면 고령 환자 등 일부 환자군에서 유지요법 역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2022년 4월 21일자 팜뉴스 인터뷰를 통해서도 유지요법의 중요성을
바이오 제약기업들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개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 중 6개 기업만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1분기 매출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은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수혜를 톡톡히 누렸던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화이자였다. 이들 세기업은 각각 80%, 69%, 29% 매출이 급감했는데 이같은 매출 감소는 코로나19 제품에 대한 수요 급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들 세기업 외에 GSK 역시 매출이 2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같은 매출부진의 주요원인
미국이 AI(인공지능) 이용 신약 개발자 '특허권 부여' 여부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25일 낸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이 202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회의(AI/신생기술 파트너십)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이 신약 개발, 개인 맞춤 의료 및 칩 설계에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발명에서는 AI 및 기계학습(ML)이 공동 발명가 수준에 이를 만큼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2022년 10월 27일 미국 톨 탈리스 상원의원과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덱실란트DR 캡슐 (성분명 : 덱스란소프라졸)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심포지엄에는 총 450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일약품은 지난 2013년 4월 한국다케다제약과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인 ‘덱실란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출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아 최근 급변하는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염증성 질환 분야에서 깜짝 등장해 단숨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한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듀피젠트(Dupixent)'가 지난 5월 FDA의 승인을 획득한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호산구성 식도염(EoE) 적응증에서 쾌조의 매출증가를 보이며 또다시 매출에서 새역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호산구성 식도염 적응증과 관련해 승인 이후 올해 3월까지 듀피젠트가 발매 초기에 비해 사용량이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된 것. 여기에 지난 7월 1세에서 11세 소아 호산구성 식도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