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는 지난 11월 26~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에서 새로운 최상위 CT 모델과 차세대 첨단 기술인 광자계수 컴퓨터 단층촬영(Photon Counting Computed Tomography, 이하 PCCT) 임상연구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이번 RSNA 2023에서 새로운 최상위 CT 모델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Aquilion ONE
365mc 비만클리닉이 지난달 4일 등록된 ‘초음파 프로브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지방층 감지 방법’를 포함, 현재까지 총 60건의 특허를 출원, 이 중 42개를 등록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출원한 특허 8건이 등록되는 등 연간 역대 최고 등록 건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근 몇 년 사이 발명된 기술 16건도 특허를 출원해 심사 중에 있다.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이 같은 분위기를 지난 2018년 도입한 ‘특허장려제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대표에 따르면 ‘특허장려제도’는 사내 임직원이 직무발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 부위에 역학적으로 부담을 주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비만으로부터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 내 몸의 에너지 문제로 나타나는 비만 한의학에서 비만은 단순히 과식이나 활동량만의 문제가 아닌 생체 에너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생체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비만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타고난 체질
세인트클리닉이 쓱팻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쓱팻은 고민 부위의 지방을 자연스럽게 뺄 수 있는 지방흡입 시술 중의 하나로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비만 치료가 아닌 전체적인 라인을 바꿔주는 개념으로 자연스러운 슬림 라인에 목표를 두고 시술이 진행된다.이는 음압을 조절할 수 있는 기법을 통해서 많은 용량의 지방 제거를 하거나 섬세하게 국소부위를 다듬는게 가능하다. 더불어 시술 후 압박복을 착용하지 않으므로 관리에 있어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또한, 약 1시간 전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한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최근 개최된 병원약사학술대회에서는 현업 의사가 네이버의 AI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되며 병원약사들의 이목을 끌었다.챗GPT로 각광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는 지난 2020년 12월에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를 설립하고 로봇수술 전문가로 손꼽히는 연대세브란스병원 나군호 교수를 연구
무더웠던 여름과 선선한 가을이 지나고 완연한 겨울을 실감하고 있다. 이런 계절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잔주름이 깊어지는 등의 노화현상이 가속화되기도 한다.이에 최근에는 무너진 탄력을 복구하기 위해 집에서 홈케어를 하지만, 한번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게되면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아 피부과 시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에는 주름과 탄력회복을 위해 대표적인 피부과 시술인 온다리프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온다리프팅은 에너지 전달이 필요한 부위에 정확하게 투과해 지방세포의 분해를 유도하고, 깊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겨라 교수(제1저자), 김은영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학술상(Annual Scientific Award)을 수상했다.이번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27개국 3,265명이 참가한 국제학술대회로 치뤄졌으며, 16개의 외과 분과 학회 및 6개의 산하연구회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외과 학술대회로 열렸다.이겨라, 김은영 교수팀은 중환자에게서 정동맥 이산화탄소 분압차의 수술 후 환자의 사망률을 포함한 예후 예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702A(물질명 OLX75016)’ 1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알프레드 인체연구 윤리위원회(Alfred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Alfred HREC)에 제출했다고 13일 공시했다.올릭스 공시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단일용량상승 및 다중용량상승, 위약대조 1상 임상시험으로 OLX75016(OLX702A 물질)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
이달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뉠 수 있는데 이 중 제2형 당뇨병은 일명 ‘성인 당뇨병’으로 식습관, 운동습관, 가족력 등에 의해 발병한다.이러한 제2형 당뇨병 및 심뇌혈관 질환의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가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식사 습관, 수면 습관, 운동 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여러 생활습관에서 비롯돼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기도 한다. 쉽게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고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노력하고 있지만, 긴장과 불안을 떨쳐놓을 수 없는 상황. 특히,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시험 당일 예기치 않게 복통이 찾아오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더해지기도 한다. 장운동, 오전이 가장 활발 규칙적인 아침식사로 시험 전 배변습관 유지스트레스와 긴장감은 식사 후 다양한 소화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가 대표적이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으로,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배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