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현미경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필한)가 최근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우한대학교에 자체개발한 현미경 ‘IVM-M3’ 제품을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빔테크놀로지 ‘IVM-M3’ 제품은 2022년 9월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출시한 이광자 생체현미경으로,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중국 대학교 연구실에 2대를 동시 납품하며 중국 시장 개척에 활로를 뚫었다.회사 측에 따르면 IVM-M3는 살아있는 동물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장비로, 생체 이미징에 최적화됐다. 피부 아래 깊숙이 위치한 조직을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중국 합작사 ‘시노플로우’ 설립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노케어와 이오플로우는 초기 자본금 나머지 50% 출자를 완료했다. 합작법인 설립 자본금은 총 9천만 위안(약 166억원)으로 시노케어가 60%, 이오플로우가 40%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앞서 시노케어는 자본금과 별도로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약 5천만 위안(약 92억원)에 해당하는 이오플로우 주식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했다.시노플로우는 이오플로우가 중국 최대 당뇨기기 업체 ‘시노케어’와 지난해 1월 설립한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치료제 ‘KM-023’이 단일복합정(ACC008)으로도 중국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에이즈치료제 ‘KM-023’은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에 기술이전 된 후 ‘ACC007’과 ‘ACC008’의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ACC007’은 장수아이디가 2021년 6월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ACC008’은 ‘ACC007’과 에이즈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기존 약물인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의 약물을 3 in 1 단일복합정으로 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는 자사가 개발한 ‘FlexPro MD(크릴오일등복합물)’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2-39호)받았다고 23일 밝혔다.FlexPro MD는 미국 Valensa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원료로 산업통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도약기술개발산업을 통해 연구개발됐다. Valensa는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원료 개발 및 미국 내 엄격한 FDA에 준하는 GMP 시설기반에서 원료를 개발하는 업체이다.FlexP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이달 내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선행구에 위치한 '쯔밍보아오국제병원'(이하 쯔밍병원)에 자사 필러 제품을 2차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월 쯔밍병원에 초도 물량을 공급했고, 9월 해당 병원과 향후 3년간 총 300억원 규모 제품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가슴, 엉덩이를 시술하는 바디필러 ’DeneB(드네브)’와 이마, 코, 턱 등 얼굴에 시술하는 필러 ‘Skin Plus HYAL Implant(스킨 플러스 하이알 임플란트)’ 등 의료미용
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사 아지노모도(중국) 유한공사(사장 카토 타다히로, 이하 아지노모도 중국)가 중국 상하이에 CSC를 개소했다.아지노모도 중국은 중국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사업 고객센터 CELLiST Solution Center China(이하 CSC China) 개설을 통해 중국시장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판매 강화에 나선다.회사 측에 따르면 CSC China는 중국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아지노모도(주)(사장 후지에 타로, 본사 도쿄도 츄오구/이하 아지노모도) 및 그룹사 아지노모도제넥신(사
퓨쳐켐(대표 지대윤)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중국 임상 3상 IND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FC303 중국 내 개발 및 판매 독점권은 중국 HTA사가 갖고 있으며, HTA는 퓨쳐켐과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기술 이전을 진행해 왔다. 국내와 미국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임상 3상을 신청을 완료했다.이번 임상 3상을 통해 FC303 약물 안정성과 종양의 양성 및 음성 판독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퓨쳐켐 관계자는
K뷰티의 연말 실적을 담보하는 광군제에서 주요 뷰티 기업들이 전년만 못한 성적을 거뒀다. 단순 실적감소 문제가 아닌 광군제서 드러난 중국시장 ▲소비심리 악화 ▲궈차오 열풍 ▲한국브랜드실종 등 3가지 특징이 K뷰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단편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중국 시장에서 위기가 상승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다.‘광군제’(光棍節)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009년 시작한 온라인 쇼핑 할인행사다. 2009년엔 알리바바의 B2C 플랫폼 티몰이 단독으로 개최하던 행사였지만 판매 규모가 급증하자 2012년부터 다른 전자상거래업체
< 중국 의약품 총매출액 (단위 : 억 위안, %, 자료 상무부 > 지난해 중국 의약품 시장이 전년비 8% 이상 성장했고, 팬데믹으로 병원 의약품 매출은 감소한 반면 약국 의약품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올해 8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은 1일 낸 ‘중국 의약품 시장 동향’ 보고서(이윤식)에서 중국 정부가 보건의료 산업 분야 육성정책을 펼침에 따라 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소비자들도 코로나19 발발 이후 건강관리에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연구개발 중인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과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시장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김진하, 이하 린드먼아시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기명식 무의결권부 상환전환우선주식(RCPS) 690,845주이며, 이번 유증을 통한 유입 자금은 약 200억원 규모다.바이오플러스는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물학적 제제 분야로 사업 확장 ▲필러, 생체유방 등 히알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