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바이오제조 혁신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오협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10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 내용은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사업화, 시장진출, 인력양성 등 다각화 협력 바이오 소부장 트렉레코드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형성 수요 맞춤형 양산성능평가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의 오프닝 세션의 패널토론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콘티넨탈에서 제15회 KHC가 열렸다. 특히 올해 2024 KHC는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컨퍼런스는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었고, 4개 포럼과 16개 분과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세션인 미국 및 아시아 세션이 마련됐고, 미국의
스포츠약학회(회장 정상원)에서 지난 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세계 도핑방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 3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스포츠약학회는 2023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스포츠 약학 관련 학회로서 도핑 약물 예방 교육과 중재 등 약사가 해야 할 올바른 역할을 정의하고, 약국을 스포츠약학에 적합한 헬스케어 공간으로 정립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강태진 교수,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과 장지훈 교수, 오산대 건강재활과 김상훈 교수와 학회원 등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식약처와 지난 1일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에 약본부가 단독 응찰해 수임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영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어르신, 임부 및 탈북민을 구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16개 지역약사회가 수행기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약본부는 해당 교육 이해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구를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 내의 동물약국 매출 증대를 위한 SNS 타겟팅 홍보를 11일부터 시작한다.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김은택)는 동물의약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4월에서 8월을 맞이하여, 동물약국 SNS 타겟팅 홍보계획을 밝혔다.‘심장사상충 에방의약품은 우리 동네약국에서 상담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동네 밀착형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시작으로 추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서 적극적인 동물약국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의 경우, 반려동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상을 타겟팅하는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치료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의료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희귀 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이와 관련한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해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치료도
새로운 다학제 접근으로 결핵성 심낭염을 성공적으로 진단 및 치료한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교신저자), 핵의학과 오주현(공동 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였다.심낭염이란 흔히 ‘심장에 물이 찼다’고 표현되는 질환으로,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감염되어 삼출액이 가득 차 심장을 압박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가 춘계학술대회인 SoLA 2024를 4월 5~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SoLA 2023에 이어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서 6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지질혈증과 죽상경화증에 관한 최신지식을 나눴다.학술대회 첫째날 연구그룹 세션에서는 각각 심혈관질환 예측 모형과 심혈관질환의 잔여 위험을 다뤘으며, 위원회 세션으로 지질영향 식품연구 TFT, 간행위원회, 기초연구위원회가 열렸다. 이어서 젊은 연구자 발표 세션이 3개의 룸에서 동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부회장 김진수, 위원장 조지영)는 지난 5일, 제3차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6월 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의 주제를 확정하고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학술대회 주제는 지역사회통합돌봄법이 경기도약사회의 수고로 약사가 참여하게 된 것에 발 맞추어 「환자중심 약료! 지역사회통합돌봄 참여로!」로 선정했으며, 「안전과 건강을 국민에게! 권익과 긍지를 약사에게!」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전체적인 강의 프로그램의 윤곽을 논의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검토하
비브로스(대표 고승윤) 병원 예약 어플리케이션 똑닥이 디지털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편리한 진료를 위해 대신접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본인과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만 대신 접수가 가능했으나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가족의 대신접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기능 개선은 ‘유저와 함께 만드는 똑닥’ 시리즈의 일환으로,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병원 접수가 가능하면 좋겠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에서 출발했다. 작년 경제적 취약계층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