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癸卯年). 제약 업계에선 씁쓸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어느 제약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공정위와 검찰에 이름을 오르내렸다. 또 다른 제약사는 품질 규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급기야 GMP가 취소된 일도 겪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동시다발적인 의약품 재평가로 업계는 곤혹을 치렀다. 수십년 동안 써오던 약들이 느닷없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다. 적응증이 삭제됐고 급여에서 퇴출됐다.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제약사들은 소송도 불사했다. 팜뉴스는 이런 내용으로 아듀 기획을 채울 심산이었다.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키워드가 난무할수록,
2024년,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갑진년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습니다.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분야,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둘째 바이오헬스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셋째, 수요기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이 오늘 21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하반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차관, 서영대학교 이지웅 임상병리학과장, 경복대학교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유성 팀장, 최효정 책임연구원, 개방형실험실 32개 참여기업 관계자 및 내빈 60여명 등이 참석해 성과교류회 자리를 빛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술이전법에 의거하여 기술거래기관은 기술거래·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수요자 간 기술거래 중개·알선 및 전문적인 상담·자문·지도, 기술이전·사업화 대상 기술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인력(기술거래사), 기술거래 업무지침서, 정보 관리 플랫폼 등을 상시 보유한 법인을 뜻한다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신사업이라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체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큐로셀은 지역 대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큐로셀 기업 소개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먼저 국내 최초의 CAR-T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CAR-T 전문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 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진제약은 ▲정부의 중견기업지원사업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 수행 ▲지역혁신사업 참여 ▲기부ᆞ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정되었다.세부적으로 마곡 연구센터는 ‘중견기업재도약지원사업’ 참여로 AI 인공지능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가를 채용, 이를 통한 연구 효율성을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국내 의약품 규제업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의약품 규제업무 교류회’를 12월 18일(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의약품 규제업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열리며, 교육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산업계 현직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효과적인 규제기관과의 의사소통(오정자 사이넥스 전무) ▲RA
유유제약이 충북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유유제약은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재학생의 실무 경험 향상을 위한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실습 완료 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직원 채용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이행한다.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는 유유제약이 원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유유제약과 세명대학교의 산학협력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Bio-Pride 기업트랙 분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영주)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8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과대학, 공과대학,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다양한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해 ‘이화 메디헬스 클러스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이번 포럼은 ▲Vision to Global Bio·Healthcare Hub “MHC” ▲ From Acade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1일(월)자로 홍헌우(洪憲雨) 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신임 홍헌우 기획이사는 1965년생으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30여년간 공직에 몸 담았고 주요경력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홍헌우 기획이사는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국민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