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7일 2019년도 제1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약사(藥事) 현안을 정리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 건의서’를 중심으로 현안 설명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약학대학 신설 관련 경과보고와 제39대 집행부의 비전과 장단기 중점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공정한 약사회 ▲투명한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 ▲함께하는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라는 5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왜곡된 분업제도 개선, 불공정한 약사법 개선 등 중점과제를 단기과제와 중장기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고충처리위원회(부회장 한일권, 위원장 김동철)가 소속 회원들에게 약국분양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일대 악덕 전문브로커 등에 의한 약국 사기 분양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지난 26일 긴급 회의를 갖고 피해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27일) 오전 경기도 소속 전 회원에게 약국 사기분양 주의보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회원들에게 문자가 발송된 상태다.한일권 부회장은 “최근 들어 약국 사기분양으로 인한 회원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경기도 지역 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박카스 TV 광고 ’나를 아끼자’ 캠페인이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의 박카스 TV 광고는 지난해 방영된 ‘최고의 승진’ 편과 ‘엄마’ 편이다. 육아와 사회적 목표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들과 자신의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 두고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엄마들의 모습을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2016년 동아제약은 힘든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지난 26일 휴메딕스 안양 본사에서 중국 CKH건강산업(대표 린진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화장품 브랜드 개발 및 유통의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휴메딕스는 축적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더마 엘라비에’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맡고, CKH 건강산업은 해당 브랜드의 중국 내 유통 및 판매,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CKH건강산업은 2010년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미국 박스터가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JW생명과학과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 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 Decentralized Procedure)를 마무리하고 각 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박스터는 이번 유럽 품목허가 승인에 따라 JW생명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인쇄 광고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116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새학기를 맞이해 전국 200여개 고등학교와 학원가를 찾아가 학용품을 전달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조아제약의 고교앞 판촉행사는 매년 신학기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등하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전달해주는 행사다. 조아제약은 오는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 간 전국 200여 개 고등학교에 학교당 500명, 총 10,000여 명의 학생에게 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노량진 학원가를 찾아가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0명에게 조아바이톤의 시음기회와 함께 학용
현대약품은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나테스토나잘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제36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19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 중 열린 행사로 성기능 개선 연구와 남성 건강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해 성선기능저하증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 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의 박현준 교수는 ‘Nasal Testosterone Preparation: Natesto’란 주제와
한독의약박물관(관장 박준희)이 오는 9월 1일까지 손동현 작가와 생명갤러리 기획전 를 개최한다.손동현은 전통적인 회화 기법으로 현대적인 초상화 작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동양화의 다양한 기법으로 마이클 잭슨, 닌자거북이, E.T. 등 대중문화의 아이콘들을 화폭에 담아낸다.손 작가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실현하려는 작품 세계를 갖고 작가가 경험한 미디어 환경을 결합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오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뿐 아니라 인류사에 있어 회화의 시초가 초상화라고 생각하고 초상화를 작업의
그동안 의·약사 출신과 학계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호했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법조계와 회계 전문가들을 잇따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회계 이슈와 리베이트 소송 등의 여파가 강했던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 선임을 통해 검찰, 공정위, 국세청 등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전에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보령제약, 동화약품, 신라젠, 한독, 동성제약,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법조계와 회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거나 할 예정이다.지난해